콘서트 갔다오면 마음이 살아날까

요즘 덕질 자체가 노잼임 작년엔 어떻게 그리 열심히 다녔나 의문이 들 정도..

티켓 두장이나 있는데 걍 가지말아 버릴까 고민이네

마음이 이럴까? 저럴까? 정리가 안돼

[익인1]

둘중 하나임 다시 불타오르거나 아예 탈덕이거나
근데 나는 콘서트 다녀와서 다시 불타오르긴 했엉ㅋㅋ

[익인2]

팔아 가고싶은 덕에게 양도 고고

[익인3]

난 그럴때 걍 안갔는데 후회안함 결국 탈빠함

[익인4]

난 더 파사삭 식긴했어..

[익인5]

난 자리도 양일 다 좋고 아직 맘이 있어서 간건데 갔을땐 다시 불타올랐다가 좀 지나고 다시 식음 그러다 아예 탈덕하고 갈아탐,,

[익인6]

나도 그랬음 그래서 내 마음 정확하게 확인하려고 콘서트 갔었어

[글쓴이]

갔다오고 어땠어?

[익인6]

사실 첫곡할 때부터 느꼈음 ㅋㅋㅋ 예전만큼 못즐기더라고 내가. 아직 탈덕까진 아닌데 돈은 안쓸 것 같아

[글쓴이]

아…내가 이럴것같다 뭔 느낌인지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