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와 총괄 프로듀서 지코가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8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 838회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팬미팅이 진행됐다.
이날 '엠카카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지코 OR 원도어(팬덤)"라는 질문이 나왔다.
명재현은 "아버지 귀 닫아"라며 원도어를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코는 해당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하며 "좀 천천히 얘기하지 들어버렸잖아"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후 보이넥스트도어의 '엠카' 무대 시청 인증 영상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지코는 한 팬이 위버스에 "우리도 질 수 없지 보넥도 VS 코몬(지코 팬덤)"이라는 글을 남기자 "아가들 귀 닫아, 코몬"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엽네 92년생 아버지", "대중들에겐 센캐릭터지만 보넥도에게는 영원히 놀림(?!) 받는 짘버지", "뭐야 프로듀서랑 소속 가수 관계가 이렇게 귀여워도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코가 설립한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가 처음 론칭한 아이돌 그룹이다. 지코는 총괄 디렉터 및 메인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KOZ 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인수돼 현재 하이브 레이블에 편입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023년 5월 데뷔했으며 멤버는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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