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난 왜 영상, 글 다 읽어도 ㅁㅎㅈ이 이해가 안갈까

여긴 다 ㅁㅎㅈ 편인 것 같은데 내가 이상한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이 이 기업이 마음에 안들면 계약끝나고 데리고 나가서 능력 증명하고 승승장구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회사는 이익이 최우선이고 그 안에서 레이블끼리 정리하고 조절하는 과정에서 본인 레이블만 부당대우 받았다고 주장하고

뒤에서 부대표랑 저런 식으로 대화 나누고 자문받은게 진짜 맞는거야?

ㅁㅎㅈ 입장에서 억울한 점이 있는건 알겠고 ㅎㅇㅂ가 좋은 기업이라는건 아님

근데 어떤 기업에 속해서 일하다보면 마찰과 불만은 필연적인거 아냐?? ㅁㅎㅈ이 본인의 위치 파악을 잘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익인1]

나도 이해안감

[익인1]

여기서 말하면 하이브빠순이 취급받아서 입닫고 있는중

[익인8]

ㄴㄷㅋㅋㅋㅋㅋㅋㅋ

[익인12]

222 나도...

[익인14]

333

[익인22]

44

[익인2]

내말이

[익인2]

ㅁㅎㅈ이 진짜 회사원1 인줄 알아

[익인3]

ㄴㄷ 그렇게 생각함

[익인3]

알바라고 해서 다들 입다물고 있음

[익인4]

기자회견보면 주주간계약땜에 회사에서 나갈 수 없다고 함

[글쓴이]

당장은 당연히 못나가겠지 계약이라는게 왜 있는건데... 시간을 두고 그걸 조정해서 나가고싶으면 그렇게 나가야되는거아냐..? 아티스트들도 노예계약한게 아니잖아

[익인4]

그래서 민희진도 계약 조정하는 중이고 너가 말한대로 하고 있었잖어 근데 갑자기 민희진이 경영권 탈취하려고 한다고 사임하라고 일 키운건 하이브임 오늘 기자회견은 하이브가 감사안보냈으면 없었을 일인데

[글쓴이]

그말대로면 나도 이해가 감 근데 갑자기 사임하라고 하고 경영권 탈취하려고한다고 일키운게 아니라 회사 pc에서 그런 자료들이 발견된거잖아
난 그런 행동을 해놓고 ㅁㅎㅈ이 가만히 있다가 정상적인 방식으로 컴플레인 했는데 이렇게 뒷통수맞은게 억울하다고 주장하는게 이해가 안가는거야..!

[익인4]

흠 근데 회사 pc도 걍 부대표가 개인적으로 망상? 같은거 적어둔 메모라고 하고 실제로는 경영권 탈취를 위한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민희진측 주장은 그래) 나는 이게 사실이면 걍 이 일이 왜 벌어진지도 모르겠음
만약에 민희진측이 진짜 배임하려고 뭔가를 했으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글쓴이]

4에게
아..그럼 이런 점에서 ㅁㅎㅈ을 이해하는 사람들이랑 나랑 의견이 달라지나보네
난 그런 구체적인 메모나 자문 구하는 행위들이 망상?으로 이뤄진 사소한 행동이라고 보진 않아서.. 그런가봐

[익인4]

글쓴이에게
마자마자 나도 너 말 충분히 이해됐어
이제 이부분은 법원에서 밝혀지면 될 일인듯!

[글쓴이]

4에게
맞아 나도 법적으로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가 제일 궁금하다
배임실행안하면 문제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냥 해프닝으로 끝날지 궁금

[익인5]

나도 너가 이해안가 걍 서로 이해하려고 하면 안됨

[익인10]

2 이해 할 필요 없음 왤케 서로 상대방을 이해 시키려는지 모르겠어 그냥 각자 줏대있게 판단하면 되는데

[익인5]

22222 걍 뭐라하는 것도 알바같음 의견 말하는건 자유긴 한데 너무 과몰입한다랄까

[글쓴이]

어떤 점이 이해가 안가??

[익인5]

나 강아지 양치시켜야해서 좀따 달게

[익인6]

기자회견에서 계약 땜에 못나간다고 말했잖아

[익인7]

나도 그래서 가만히 있는 중

[익인9]

ㄹㅇ 프로젝트 팀 엎어지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순서 밀리는것도 허다한데 회사 생활 진짜 모르는 듯 ㅋㅋㅋ 계약이 장난인가

[익인11]

애초에 하이브에서 먼저 터트린거 아님?

[익인15]

222 먼저 맞아서 해명하고 있고 배임은 법적으로 하이브에서 증거내고 증명하는게 맞음

[익인13]

정상입니다

[익인16]

그니까 그걸 지금 다 참고 일하고 있었는데 주주간계약에서 불공정함을 느껴서 조정하다가 그게 합의가 안되니까 갈등이 치솟았던거임
그래서 민희진이 하이브에 내부고발 했는데 그거에 대한 답이 감사였다고 주장하는중

[익인16]

기자회견에서 무슨 조항 때문에 본인이 나가고 싶어도 못나가는 상황이라 그랬잖아 평생 여기 묶여있어야 한다는 뉘앙스였음

[글쓴이]

음...솔직히 그건 노동법 상 말이 안되고 그냥 나가려면 뭔가 조건이 많이 걸려있는거겠지 포기하기 어려운.
근데 본인이 그 회사에 소속되어있는게 진절머리가 나고 불만이 이렇게 많으면
아티스트 계약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나와서 ㅎㅇㅂ 계약시 얻었던 조건들은 포기하고 본인이 꾸리는게 맞지 않을까?

[익인16]

그러니까 진절머리 나고 불만도 많은데 지금까지 걍 일했다는거임 근데 지금 계약조정 중에 서로 의견 합의가 안되고 그런 상황에서 본인의 내부고발에 대한 답이 감사였다는거야 노동법 뭐 포기하기 싫었을거다는건 쓰니 의견이고 계약 내용은 아무도 모르지

그리고 민희진은 애초에 나갈 생각 없었다했음
걍 계속 뉴진스 일정 짜고 스케줄 짜고 그러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하이브가 민희진이 배임한다라고 언론에 기사 낸게 시작임
결과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민희진 입장은 나갈 생각 없었던거야 걍 더러워도 내 할일 해야지 뭐 어쩌겠어 이 마인드였다는거임

[익인17]

나도 이해안가 ㅎ 더럽고 치사해도 계약했으면 지키고 나가야지. 안성일도 들어보면 억울한 내용 있었을껄 여론이란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 ㅎㅎ

[익인9]

댓글보니까 소성진 카톡 보고 싶네

[익인18]

나도 이해 안가서 난 법원 판결이 궁금해

[익인19]

나도 쓰니 의견이랑 비슷함 지금 반응들이 이해 안감

[익인20]

나도 .. 반응이 이해안가

[익인21]

나도 이해가 안가
레이블 소속으로 들어왔으면 신인 데뷔/컴백일자는 조정해야 하는게 맞는거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 홍보에 몰입해야 하는 것도 맞는거고. 내가 낸 제안서가 100% 다 수리될거라는 보장도 없는게 맞고 프로젝트 미뤄지고 엎어지는거 부지기수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나만 홀대해 나 차별한다 생각하는게 좀 신기함
적어도 내 위에도 사람이 있고 옆에도 나랑 같은 직급이 여럿 있는거잖아 그럼 내가 원하는대로 진행되지 않는 일은 당연히 생길 수 있다 생각해

[익인9]

ㅁㅈ. 나는 기자회견 보면서 ㅁㅎㅈ은 본인 입맛대로 100%에 맞게 일해야하는 사람인데 그동안 어떻게 sm에서 일했지? 라는 생각이 들었음

[익인21]

일단 대표가 아닌 사원이었고 오히려 하나의 아티스트만 맡은게 아니어서 가능했던 것 같아 그리고 다른 것들은 다른 담당들이 픽스를 해두고 컨셉 디렉팅에만 몰두하면 되니 윗 사람들이랑 큰 마찰이 없이 있을 수 있지 않았나 싶어

[익인19]

33

[글쓴이]

와 익 댓글보니까 정리가 더 잘되네
진짜 회사에선 내가 낸 프로젝트 제안서가 100퍼센트 수리될 보장이 없는게 정말 당연한데..
ㅁㅎㅈ이 이걸 감당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인것 같아 진짜
왜 저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확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