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희진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나만 잘났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동시대 문화의 특징이 이전에 나왔던 다양한 소스를 자신의 개성으로 재창조하는 것이다. 무조건 내 것이야라는 단순한 관점이 아니다. 만들어가는 공식이 외형이나 느낌 면에서 내가 느낄 때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민희진 대표는 "그래서 문제제기를 한 것이다. 여기부터는 선을 넘었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의제기를 한 것이다. 이 이의제기가 꼭 우리만을 위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며 "지금 민희진을 자의식 과잉으로 만들려는 것 같은데, 나는 타고 난 말투가 이런 것이다. 내 안티들이 좋아할 만한 각을 잡아서 하나씩 던지는 것이, 이건 너무 잔인하다라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26683
위 뉴진스 아래 아일릿 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