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많음...
송강 수지
둘 다 눈이 진짜 보물인데 촉촉해가지고 툭 치면 눈물 토도독 떨어질 것 같은 사람들. 절절 멜로 너무 보고 싶음. 울어줘. 힘들어줘. 절절해줘. 하지만 마지막엔 행복해줘.
박보영 도경수
내 기준 얼굴만 봤을 때 제일 귀엽게 생긴 남배 여배 대표임ㅋㅋ 귀요미 애교배틀 로코 찍어줬으면 함. 둘 다 눈이 커서 그런가 눈에서 서사가 창조되는 것도 좋음.
이도현 고윤정
여우의 탈을 쓴 토끼와 토끼의 탈을 쓴 여우같음. 사극이든 현대극이든 상관 없으니까 투닥투닥 상호 츤데레 로맨스 부탁드립니다. 둘 다 여우같이 굴다가 이어지면 토끼가 되어 줘.
김태리 김수현
고아하고 신분 높으신 분들의 자존심 싸움 보고싶은 것이에요. 딕션이 너무 잘어울릴 것 같음. 그래 니가 언제 무너지는지 두고보자에서 그래 니가 언제 고백하는지 두고보자가 되는 걸로.
김수현씨 안 늙으셨으니까 10년 넘은 작 짤이지만 이해부탁.
배인혁 김혜윤
관념적 CC상 둘 다 대딩이라는 지위가 너무나도 잘어울림. 대학교 캠퍼스 어딘가에서 썸을 타고 있을 것만 같은 느낌. 동아리 술자리에서 첫눈에 반해서 뚝딱거리는 거 보고싶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이기적인 소망인거 알지만 제발 다들 찐한 사랑을 나눠주라 아니면 동료애 가족애라도 내가 알아서 퍼먹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