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석상에서 저런 캐주얼한 복장으로 나와서 X발, 개x씨 등 욕설 섞어가며 이야기를 했는데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공감을 얻어냈다는 거. 이게 진짜 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들 정서에서 벗어나 있고 요즘처럼 남녀갈등 심한 시대에 민감할 수 있는 부분도 섞인 행동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그런 허술해 보이는 언변도 무력화시키는 특출난 매력과 호소력 같은게 있나봐.
민희진 룩도 유행한거 보면 그 기자회견 하나로 민희진이라는 사람 자체에 흥미를 느낀 사람도 많아진 듯.
일단 나는 민희진이 진심으로 뉴진스를 아끼고 K POP을 사랑한다는게 느껴져서 그게 보기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