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상실 이후에 특히 오늘 마지막화에 메인 둘 애절함이나 아련함 이런거 하나도 안느껴지고 그냥 뭐야 저게 이러면서 보게돼서 저 호상엔딩이 더 짜침... 차라리 진짜 엄청 가슴아린 감정선이 잘 녹아있거나 약간의 새드 요소가 들어있거나 서사를 탄탄히 쌓았으면 저 묘비엔딩이 되게 여운남을수도 있긴하거든 근데 눈여는 작가가 그전을 개못써서 저 묘비엔딩 여운이 하나도 안남음 본인 의도는 여운남는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