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의 덩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남주가 조금만 힘을 써도 다소 폭력적으로 느껴질수도 있음(ex.팔목 잡고 돌리기 or 잡아당기기) 하지만 선재는 굉장히 조심스럽게 솔이를 대함
처음본날 손가락으로 살짝 밀었는데 매가리없이 훅 쓰러지는 솔이보고 안절부절 못함 (이때 선재가 솔이를 더 약한 존재로 인식하지 않았을까 싶음)
당황한 와중에 우는 솔이 잡아 끄는게 아니라 가방 감싸서 데리고감
위험한 상황에서도 팔목을 잡아당기는게 아니라 몸 전체를 감싸 안아서 돌리고 본인이 등을 짐
술취해서 비틀거리는 솔이 조심스럽게 끌어서 앉히고 손목도 조심스럽게 내려놓음
화나는 와중에도 솔이 살포시 내려놓음
얼굴만 붙잡고 본인이 움직여서 다친데 없나 확인함
넥타이 풀때는 과격하게 푸는데 솔이한데 걸어줄때는 조심히 걸어줌
자연스럽게 본인이 차도로 걸음
잡아당겨서 일으키는게 아니라 솔이 놀라지 않게 팔을 감싸서 본인이 일어날수있게 도와줌
머리도 막 쓰다듬는게 아니라 살포시 얹기만함
트라우마 있는 솔이 놀라지 않게 터치없이 몸으로 막아줌
우는 솔이 안아주고 싶었을텐데 솔이가 먼저 안기지 않는한 불필요한 스킨쉽은 절대 하지 않음
가끔 드라마에서 설레라고 노림수로 남주가 여주 휙 잡아당겨서 보호해주는 장면 잘 나오는데 당해본 사람이라면 그게 얼마나 아프고 폭력적인지 알거임 근데 이 드라마는 그런 장면이 없어서 더 풋풋하고 소중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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