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결정권자가 딱딱 정해주면 너무 고마움
거기다 능력까지 있으면 뭐...
피드백도 잘 해줄 것 같고
능력 없는데 두루뭉술하게 말해서 작업 해가면 음 이런 거말고 두루뭉실하게 느낌 알지? 그렇게 해봐 이런식으로 처말함 대체 뭔 느낌인지도 모르겟고 걍 자기만 느낌
컨펌도 제대로 안해주고 걍 혼자 머리 쥐어짜내면서 일해야함 이게 목표나 기획이 딱 정해져 있고 거기에 맞추려고 노력한다기 보다는 결정권자 입맛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케이스가 90%임
디자인 미감 없는곳은 다 결정권자 문제라고 생각하면 됨^^ 실력 좋은 디자이너가 없을리가 없음
그리고 솔직히 직장인들한테 좋은 상사는 없다고 생각하고ㅋㅋㅋ 일이 빡세긴 하겠다만 예술쪽은 안빡셀 수가 없음
일반 사무직이랑 업계 돌아가는게 많이 달라
ㅁㅎㅈ이랑 일반 사무직이랑은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