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가 시즌2로 돌아온다.
4월 29일 tvN에 따르면 '백패커(연출 신찬양)'는 오늘의 장소에서 주방을 장악하는 극한의 출장 요리단의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장소도 먹는 사람도 생소한 현장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맞춤 음식을 즉흥 조리해야 하는 극한 미션에 도전하게 된다.
'백패커'는 2022년 방송된 시즌1에서 5개월간 18개 장소, 총 3,078명에게 100여 개의 맞춤 요리를 선보였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발전하는 요리 실력은 물론, 정성과 특별한 추억이 담긴 음식들과 백패커들의 케미스토리가 더해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2에는 백종원, 안보현과 함께 이수근, 허경환, 고경표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단'의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 먼저 '국민 일꾼'이자 '프로 수발러'인 이수근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이수근은 '강식당', '나홀로 이식당' 등을 통해 백종원의 레시피를 전수받은 수제자이기도. 백종원과 각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만큼 '백패커2'를 통해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출 두 사람의 케미에 관심이 모인다.
https://v.daum.net/v/20240429100337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