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화 엔딩은 진짜 작가가 정신을 놔버린건가 싶을 정도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굳이 거기서????
솔직히 우리가좍들은 모두 전재준이 술에 취해있었기 때문에 혼자 격분하면서 운전하다가 혼자 죽을 줄 알았음.
해인이랑 현우는 둘이 만나고...
근데 갑자기 카메라 앵글이 횡단보도를 잡아주더니 현우가 횡단보도를 건너는걸 잡아주더라.... 왜? 왜? 그 클리셰는 아니야...
결국 막장이구나.. 직감하게 됨
이런 결말이 예상이 가는 드라마는 차라리 막장요소를 넣지말고 그냥 다들 예상하는대로 흘러가는게 좋단 말이야..
15회엔딩을 해인현우 다시 만나는걸로 하고 16회 모슬희 나락, 다시결혼식, 조연들 럽라연결하고 자식낳아서 키우는거 보여주면서 끝나면 됐는데
갑자기 그 할아버지 보여주면서 ㅋㅋㅋㅋ.. 솔직히 그 할아버지 처음 보여줄때 귀신처럼 사라지길래 설마 저게 백현우겠어 했는데 하 설마가 사랍잡네
+ 16회 총맞는거 너무 작가전작이랑 똑같은 장면으로 겹쳐보여서 좀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