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우기, 역대 K팝 女솔로 최다 판매량…초동물량으로 하프 밀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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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여자)아이들 우기가 첫 솔로 앨범 초동판매량으로 하프 밀리언셀링을 기록했다.

2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우기(YUQ1) 첫 미니앨범 '우기'가 발매 6일 만에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55만170장을 기록했다.

이는 한터차트 기준 역대 K팝 여자 솔로 가수가 발표한 미니앨범 사상 최다 판매량이자 역대 K팝 여자 솔로 가수 음반 초동 3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우기'는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발매 직후 타이틀곡 '프리크'를 포함한 수록곡 전곡이 멜론 핫100(발매 30일 이내)에 진입한 데 이어 러시아, 칠레, 홍콩 등 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와 미국, 영국, 독일 등 15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케이팝 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등 국내외 음악팬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프리크'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발매 4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23일 발매된 우기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우기'는 우기가 그룹 (여자)아이들로 데뷔한 이후 6여년 만에 발표한 정식 솔로 데뷔 앨범이다. 우기는 각종 음악방송뿐 아니라 '잇츠라이브' '릴레이 댄스' '프리크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우기는 오는 5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프리크' 무대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