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NCT 도영(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단독 콘서트 서울 추가 공연이 취소됐다.
5월 25~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는 당초 예정된 2회 공연이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5월 24일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하지만 추가 공연 티켓 오픈을 9분 앞두고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추가 오픈 예정이었던 5월 24일(금) 공연은 동 일정의 경희대학교 축제 진행에 따른 안전상의 이유로 금일 오후 경희대학교의 취소 요청을 받아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취소 사실을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8시 추가 오픈 회차 티켓 오픈은 진행 하지 않게 되었다.
소속사는 " 티켓 오픈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관객 여러분들에게 안타까운 소 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추가 오픈 회차를 기대해주신 분들의 아쉬움을 통감하며 금일 추가 오픈 예정이었던 금요일 공연 취소에 대한 대안을 빠르 게 모색 중에 있습니다. 임박한 일정으로 공지 드리게 된 점과 부득이한 회차 추가 취소에 대해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같은 시간 도영 역시 버블을 통해 "나도 한시간 전에 콘서트 추가회차 취소 소식을 들었다. 티켓팅을 기다리고 있었을 시즈니들한테 너무 미안하네"라며 사과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공연을 추가하거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찾아보고 있다"며 거듭 사과했다.
한편 NCT 도영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5월 25~26일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미 팬클럽 선예매에서 전석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의 ‘청춘’ 테마를 이어가며, 오롯이 도영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가득 채운 공연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도영만의 음악 색깔과 ‘K팝 대표 보컬’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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