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룹 NCT의 메인보컬 도영은 아이유도 녹음할 때 힘들어했다고 알려진 '아이와 나의 바다'로 첫 무대를 선보인다. 그는 선곡 이유에 대해 "첫 출연인 만큼 고음을 때려박는 노래를 해제껴봐야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밝힌다. 신곡 '반딧불'로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도영. 그를 지원사격하러 특별 게스트가 방문하는데, 바로 도영의 친형인 배우 공명이다. 드라마 촬영 중에 왔다는 그는 "동생에겐 뭐든 해줄 자신이 있다"고 돈독한 우애를 자랑한다. 이미 어릴 때부터 동네에서 유명했다는 두 사람은 서로의 학창시절 일화를 늘어놓으며 남다른 형제미를 드러낸다.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본 지코는 "이 때부터 운명이 정해졌다. 지금이었으면 바로 캐스팅 들어갔다"고 부러움을 나타낸다. 공명은 솔로곡 '반딧불' 무대를 앞둔 도영에게 "이번 곡 너무 좋고 항상 힘냈으면 좋겠다"는 파이팅을 전해 따뜻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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