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정한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지난 4일 정한은 세븐틴 공식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정한이 속한 세븐틴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로우'(FOLLOW)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했다.
또한 세븐틴은 29일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를 발매하며 콘서트를 성료한 직후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와 관련해 정한은 "너무 힘들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스케줄 가려는데 차에서 가만히 앉아있는데도 숨을 헐떡이게 되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몸이 거의 갔구나 싶었다. 그러면서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할 땐가, 첫 번째 사녹 끝내고 두 번째 사녹할 때 틈이 있어서 링겔을 맞았다"라고 말했다.
정한은 "다음엔 조금 괜찮아지더라. 숨은 쉬어지더라"라고 말해 팬덤 '캐럿'의 걱정을 유발했다.
특히 정한은 지난해 발목 수술을 받은 이후 활동을 중단한 채 회복에 전념했고, 지난 3월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콘서트를 통해 국내 활동에 복귀한 바 있다.
정한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하자 많은 팬들은 "건강이 우선이다", "활동 끝나고 푹 쉬었으면 좋겠다", "아프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인 정한은 올해 만 28세이다. 그는 지난 2013년 그룹 세븐틴으로 데뷔했다.
정한이 속한 세븐틴은 올해 데뷔 10년 차를 맞은 중견 아이돌 그룹이며, 현재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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