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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카라 멤버 니콜이 중국 예능 촬영 중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니콜 소속사 측은 5월 8일 뉴스엔에 "중국 예능 촬영 중 부상을 입었지만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신체 활동에는 큰 문제가 없어 이후 방송 스케줄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니콜은 최근 중국 예능 프로그램 '乘風 2024'(승풍 2024)에 출연했다. 녹화 중 넘어지는 사고로 턱 부상을 당했지만 곧장 치료를 받고 잘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니콜은 2007년 그룹 카라 정규 1집 앨범 'Blooming'(블루밍)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그간 'Pretty Girl'(프리티 걸), 'Honey'(허니), '미스터', '루팡 (Lupin)', 'Jumping'(점핑), 'STEP'(스텝) 등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누렸다. K팝 여성 그룹 최초 일본 도쿄돔에도 입성,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팀이기도 하다.
니콜이 속한 카라(박규리, 故구하라, 니콜, 한승연, 강지영, 허영지)는 데뷔 15주년인 2022년 11월 새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을 발매하고 활동을 펼쳤다. 니콜은 팀 활동과 별개로 국내외에서 솔로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