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아닌 거 앎 국민이라면 너무 창피한 얘기지만 나 사실 정치에 크게 관심없었고 선거를 하더라도 그냥 애들이 하니까 했지 크게 의미를 두고 하지는 않았음 (한가지 다행인 점이라면 내가 엉덩이탐정을 뽑지 않았다는것)
근데 이번을 계기로 찾아보게 되고 알게 되고 나라가 이렇게 망해가고 매국하는 게 강하게 느껴지는 게 처음임 알고 싶어서 알게된다기보단 나라가 망해가는게 느껴져서 알게됨
대통령의 중요성을 이제야 느꼈다는 게 창피한 일이겠지만 역으로는 나처럼 관심없던 애들까지 느낀다는 건 진짜 적신호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