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슈주 다 모인거 너무 감동이긴 한데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초딩 때 13명 슈주에 미쳐있던 사람이라 지금 이 상황이 너무 뭔가 너무야 감동? 따뜻함? 이 사람들은 항상 슈주에 진심이었다는 벅차오름? 이들 간의 우정에 대한 애틋함?그런게 심해 근데 이건 내가 타돌팬이라 그런 거 같기도 함..

만약 지금 내 본진 병크탈퇴멤과의 교류가 뜬다? 난 너무 승질날 것 같음.. 슈주만큼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려나..

[익인1]

기분좋은날이니까 다들 유한거지 아무도 본업으로 뭉치길 원하진 않음..

[익인3]

22 좋은날이니 아무말 안 하는 거일 뿐

[익인5]

3… 결혼식 하나 뿐일거라고 믿기에 그냥 있는 거

[익인7]

444

[익인8]

5 오늘 하루만이니까

[익인10]

6

[익인2]

특별한 날이잖아
연예인으로 모인 게 아니고.

[글쓴이]

그치 근데 나는 내 본진 사적으로 목격담만 떠도 아..싶을 거 같아서ㅠ

[익인2]

그걸 멤버들도 몰랐을까.
아니까, 싫어하고 거부하는 팬들을 이해하니까 9명 13명 15명으로 각각 사진 찍은 거야.

[글쓴이]

응 그렇겠지 멤버 탓하는게 아니고 그냥 문득 나같은 구팬들이 아련하다 좋다 하는게 팬들한테는 무례하지 않나? 시간 지나면 괜찮은건가? 싶어서 말해본거야..

[익인2]

아, 내가 좀 강하게 말했어? 그런 의도로 한말은 아니구. 너가 쓴 글에 이때다 싶어서 왜 저래 하는 사람들 나올까봐 좀 예민하게 반응했나봐.

무례하지 않아. 데뷔팬이고 여전히 팬인 나도 아련하다 좋다라고 해. 그냥 이 순간만큼은 잡음없이 오로지 죽기 전에 다같이 모인 걸 보긴 보는구나 싶은 감정이 큰 것 뿐이야.

[글쓴이]

2에게
아냐 강하게 말한 거 아니고 나도 짚고 넘어가고 싶었엉

[익인4]

시간 지나고 안타깝게 나간 멤까지 합쳐져서 감덩인거지 둘이 빠진 강인 성민만 있었으면 걍 흐린눈 흐린눈만 외쳤을 것임...

[익인6]

본업 활동도 아니고 한경 기범이 있어서 이러는거지 강인 성민만 있었으면 음...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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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범죄자한테 보단 걍 숫자 13을 향한 애증일 뿐임....ㅎ..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제 안정화되고 그걸 다시 접한 거니까
+ 다시 뭉칠일 없고 (없어야함) 슈주는 슈주고 나간 멤은 나간 멤일 뿐인기에 그들을 그리워한게 아니라 내가 좋아했고 감정 쏟았던 그 시절을 다시 마주친 그런 느낌이야

[글쓴이]

22 나는 그 시절 13을 너무 좋아했거든

[익인11]

뭔가 사적인 목격담과는 좀 다른 느낌인데..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나도 13에 집착했던 사람중에 한명인데 그냥 옛날생각나고 뭉클하고 그러네 본업으로 다시 할거라고 생각도 안하고 바라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