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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년 전 (2017/1/25) 게시물이에요

" 그 자리에 앉으니, 네가 정말 내 세자빈이라도 된 정 싶으냐. " | 인스티즈

" 내 너에게 곁을 주었다 하여 마음까지 줬다 생각치 말라. 그 자리는 처음부터 네 자리가 아니였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세자 현 x 세자빈 리 

세자 현에겐 정인이 따로 있었지만 그 여인은 제 짝이 될 수 없었고 결국 리 너와 혼인한 세자는 아무 죄 없는 리에게 마음을 닫고 모질게 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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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
(너의 말에 입술을 깨물곤 너를 보며 어이없다는 듯이 웃는) 소인은 이 자리가 제 자리라고 생각한 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세자를 지아비로 생각한 적 한 번도 없습니다.
7년 전
징3
...세자께서는 제가 아직도 그리 미우시단 말씀이십니까. 소인 역시 이 자리를 진정 세자 저하의 세자빈 자리라고 생각했던 적, 단 한 번도 없사옵니다. 그러니 저를 그리 밉게만 보시지 마시고 한 번이라도 제게 따스한 눈길을 주시면 아니되시겠사옵니까...
7년 전
글쓴징
어찌 너는 그 자리에서 나를 이토록 하찮게 만드는것이냐.. 차라리 나쁘게라도 굴어라, 내게 소리치고 화라도 내보란 말이다! 그리하여.. 내가 너를 미워라도 할 수 있게 해달란 말이다..
7년 전
징12
제가 어찌 감히 저하께 큰 소리를 낸단 말씀이십니까. 소인은 그저... 그저 세자 저하의 곁에서 저하를 보필할 수만 있다면, 저하께서 저를 내치시지만 않으신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옵니다.
7년 전
징4
(억울하고 상처 받았다는 듯 눈물을 뚝뚝 흘리며)이 자리가 제자리가 아니면 제자리는 대체 어디입니까
세자저하께 소녀가 곱게 보이지 않는다는것 쯤은 알고 있습니다
허나, 소녀는 이궁에 저하밖에 의지 할 사람이없습니다
저하..., 제발 소녀를 내치지 말아주세요

7년 전
글쓴징
내 너를 어찌 내친단 말이냐. 이 궁안이 전부 네 사람인 것을! 정령 모르고 하는 소리더냐?
7년 전
징10
그들이 정녕 제 사람이라 생각하시는 겁니까..
그들은 저를 단지 자신의 권력을 위한 도구로 밖에 보고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저하마저 저를 내치신다면 제 아비와 누이는 영영 이땅에 발을 들이지 못 할것입니다
저하,,제발

7년 전
징5
ㅅㅈ
7년 전
징6
(네 마음이 내게 없는 것을 알고 있는 것도 충분히 마음이 아픈데 네가 직접 내게 말해주니 순간 울컥하는)...이렇게 제 지아비께 천대를 받을거였으면 아버지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이 혼인을 원치 않는다고, 하지 않을거라고 억지라도 부려볼 걸 그랬습니다.
7년 전
글쓴징
그래, 차라리 그러는편이 나았을지도 모르지. 그랬다면 네게 이리도 모질게 굴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말이다.
7년 전
징9
세자저하께서라도 이 혼인을 하지 않을거라 전하께 말씀을 오려보시지 그러셨습니까. 마음도, 정도 아무것도 나누지 못하는데 어찌 이 혼인을 하셨습니까.
7년 전
글쓴징
하, 정녕 몰라서 묻는 것이냐. 내 이 혼인을 막을 수 만 있다면 뭐든 짓이든 다 하였다. 허나 너와 난 이리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내가 세자의 자리에 앉아있는 이 운명을 어찌 바꿀 수 있단 말이냐
7년 전
징13
세자를 포기하고 저하께서 마음에 품고 있는 여인과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으로 도망이라도 치시지 그러셨습니까. 그리고 저하와 제가 이리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면 그 운명을 이제 그만 받아들이시면 안되는 것입니까? 절 계속 그렇게 모질게 구셔야하는 겁니까.
7년 전
징7
(네 마음을 알게 되어 네가 저 말을 하자 울컥하지만 참아내며 조용히 말을 하는) 이렇게 혼인을 원하지 않는다면...아버지에게 혼인을 말려달라고 할껄 그랬습니다..
7년 전
글쓴징
네가 어찌 말린단 말이냐.. 이 세상의 세자인 나도! 못하는것을... 네가 어찌..
7년 전
징11
세자 전하께서 원치 않으신 혼인이니깐요. 저는 세자 전하를 연모하지만, 다가갈 수가 없습니다. 세자 전하의 마음 속에 있는 그 여인이 있기에..혼인을 해도 세자전하와 정을 나눌 수 없는 것이 가장 슬퍼집니다.
7년 전
징8
(눈물이 고인 채 너를 쳐다보는) 저하께서 마음에 품으신 여인이 있다는 거 지금 아 자리가 제 자리가 아니라는 거 압니다 허나.. 지금 소녀는 저하의 여인입니다 저하 소녀는 궁에 아는 사람 하나 없습니다.. 많이 외롭고 무섭습니다... 의지할 곳은 전하뿐이란 말씀입니다 (목소리가 떨리는)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게 그렇게나 싫으십니까... (결국 눈물을 흘리는) 많은 거 안 바랍니다.. 그냥 저하의 작은 관심 그거 하나면 됩니다...
7년 전
글쓴징
(눈물을 흘리는 널 내려다봐 낮게 중얼거려) 내... 너에게 관심을 준다면.. 궁 밖에서 홀로 나를 기다리는.. 그 아이가 너무 가엽지 않느냐... 나역시 어찌 해야 할 바를 모르겠다 네 잘못이 아닌걸 알면서도 나는 널 탓 할 수 밖에 없다..
7년 전
징14
(너의 말에 씁쓸하게 웃는) 훗날.. 저하께서 임금이 되시고 제가 중전이 되면 그 아이를 후궁으로 들이세요... 그럼 소녀 그 자리에서 물러나겠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를.. 제 자리에 두세요 그 아이가 궁에 오기 전까지만... (입술을 깨무는) 따뜻한 눈길이라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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