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피해자분이 전학갈정도면 진짜 심했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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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정신치료도...

[글쓴이]

나도 학폭 당했을때 정신치료받았어.

[익인2]

하루하루가 괴롭고 고통이엿겟지..ㅠ

[익인3]

그니까.. 오지게 괴롭힌듯

[익인4]

정신치료 받았다는게 충격임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글쓴이]

나 피해자마음 다 이해됨.나도 학폭당하고 힘들어서 우울증걸려서 정신치료받고 부모님이 그걸 알아서 전학까지 보내줬거든.

[익인4]

쓰니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겠지만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 가득할 거야 쓰니가 적어내려갈 이야기 속은 항상 따스하길 바랄게

[글쓴이]

지금은 너무 행복해.그리고 무엇보다 꼬신게 나 학폭당하게 만들었던 애들 두명은 몸팔고 다니다가 정신병얻었다고 하고,두명은 ㄹㅇ 노가다뛴다고 하더라.나는 지금 친구들이랑 꺄르륵거리면서 대학교 다니고있거든.

[익인4]

부메랑맞는거다 남 상처준 애들은 벌 받아야해

[익인5]

전학을 떠나서 내용 자체가 충격.. 비닐봉지 어쩌고 하면서 사람이 할짓인가 그게ㅠㅠ

[글쓴이]

진짜 사람이 할짓이 아니지.진짜 사탄도 울고갈정도지.

[익인5]

근데 쓰니도 걱정된다 지금은 괜찮아? 평생 안잊혀지겠지만 조금이나마 괜찮았으면 좋겠다

[글쓴이]

웅 지금은 괜찮아.우울증도 다 완치했고,전학간 학교에서 좋은 친구들 사귀고 지금도 꺄르륵 거리면서 행복해

[익인5]

다행이다 앞으로도 행복했음 좋겠어😆 그 괴롭힌 애들은 백퍼 다시 배로 돌려받을거야

[익인6]

ㅇㅈ나도 진짜 온갖 괴롭힘 다 받아봤음. 쓰레기도 뒤집어엎어써보고 책상정리 하다가 일부러 의자떨어트려서 머리도 맞아보고ㅋㅋㅋㅋ 근데...그래도 난 전학을...가긴 했는데 나야 집안 이사해서 간거지만... 난 그래도 그때 전학안갓다...

[글쓴이]

나는 부모님이 알아서 진짜 엄마가 펑펑울면서 미안하다고 나한테 말하더라....엄마가 잘못한게 아닌데도....그래서 엄마가 수중에 있는돈들 다 써서 이사가고 나 전학보냈지....

[익인7]

여기 학폭겪은사람들...진짜 행복했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