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진짜 한여름만 아니었어도 대박이었을텐데... 5화만 봐도 장미랑 기태랑 서로 달달해지고 감정만들어가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갑자기 그 사이에 한여름이 껴가지고 남주인 공기태보다 분량많아지고.. 작가 심적에 무슨 변화가 생겼나.. 초반까진 흐름좋았는데 무슨 장미를 양다리를 만들어놨엌ㅋㅋㅋ 그에반해 한선화캐릭터도 나름 서브여주인데 완전 분량없고. 이게 무슨ㅋㅋㅋㅋㅋ 정진운이 연기도 나쁘지않게 해서 더 얄미웠음..ㅠㅠ 배우가 뭔죄냐..ㅋㅋ 초반흐름만 그대로 이어졌어도 내 인생드라마였을텐데.. 아쉬운 드라마야 정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