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부터 이제훈이 처음 시간여행했을때 어떻게 시간여행하는지 도와주고
이제훈이 자기자신 만났을때랑 죽어가는 자기모습볼때 죽을까봐 도와주고
죽을때 같이 있었던 여자를 만나 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해서 1화에서 교통사고 날 운명인 신민아 구하고
이제훈이 만나자마자 3달 후 미래로 가보니까 결혼했잖아
그런데 거기서 식겁해서 2화에서 다시현재로 돌아왔고.
아저씨성격이 자기일도 귀찮아 해서 남의일은 신경도 안쓴다고 3화에서 이제훈이 미래에 자신하고 만나고 답답해서 아저씨 찾아갔을때 언급이 나오고
자기일도 귀찮아 하는 양반이 그냥 같은 시간여행자라는 이유로 너무 많은걸 알려주는것도 수상하고 자기가 원하는뭔가가 있는거같음
2화에서는 이제훈이 밤에 찾아왔을때 집에 있으면서도 대답안하고 그냥 자기 녹음기에 언제 이제훈이 찾아왔다고 녹음해놓은 장면에서는
뭔가 자기 이익을 위해 이제훈을 이용한다는 느낌도 들고, 막 수상한사람인거처럼 보이고
또 2화 후반부에 이제훈이 신민아랑 이제 만나지말자고 말한후에 아저씨랑 다시 만나서는 또 한날 한시에죽는게 보통인연도 아니니까 더 만나봐야 하지않겠냐면서
신민아 만나라고 말하고, 죽고 사는 문제를 내가 어떻게 하냐고 말했는데 3화에서 딸살려준거 말하는데 그거 자체가 2화에서말한거랑 모순인거고
아저씨성격을 보면 자기일도귀찮아서 제대로 안하는사람이 딱 한명 살려줬는데 아무리해도 살릴수가 없어서 연애나 시켜보자 했는데 지금도 잘 살았다고 했는데 그게 딸이고, 여기서 딸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무슨일이라도 하는걸 알 수 있는데,
이제훈이 죽을 위험에 쳐했을 때마다 아저씨가 살리려고 도와줬고, 신민아를 계속 만나게 하려고 말하는게
아저씨가 신민아 아빠같다.
신민아 아빠라고 하면 (딱 한명 살려줬는데 아무리해도 살릴수가 없어서 연애나 시켜보자 했는데 애낳고 지금도 잘 살았다고 했는데 그게 딸이고, 여기서 딸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무슨일이라도 하는걸 알 수 있는데,) 라고 말한 부분에 지금도 잘살았다고 하는부분이 이상하다고 느낄텐데
3화에서 아저씨가 시간여행을하다보니까 두통이생겼다면서
"여기가 현재인지, 아니면 미래를위한 과거인지, 여기에 있는 내가 나인지, 미래의 걔가 나인지 막 헷갈려가지고 머리가 너무아픈..." 이라고 한부분에서 시간 여행부작용으로
시간에 대한 관념이 조금 이상해져서 그렇게 느낀거라고봄. 너무 두서없이썼지만 아저씨 너무수상
고로 아저씨는 신민아아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