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구 (정신병원으로 이송하기 전에) 경찰청에서 조사받는 중이고 강권주랑 무진혁은 서로 수고했다며 경찰청 들어가기 전에 앞에서 토닥이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형사 한 분이 급하게 나오면서 강권주한테 취조실에 좀 가보셔야 할 것 같다고 말함 옆에서 무진혁이 얘가 모태구 그 개좌쉭한테 왜가냐고 욕하니까 형사가 망설이다가 '강권주 센터장님 아니면 절대 말 안 하겠다고 합니다...'이럼 무진혁이 엄청 어이없어 하면서 코웃음침 어쩔 수 없이 취조실에 권주가 들어갔고 무진혁은 밖에서 지켜봄 강권주가 취조실 딱 들어가자마자 무표정이면서 아무 말 없던 모태구가 한쪽 입꼬리 올라가면서 '왔네' 이러고 자세 바르게 앉음 무진혁이 그거 보면서 화나가지고 모태구 때리려고 취조실 문 벌컥 여니까 옆에서 형사들이 말림 모태구가 그거 보고 ('쏴~' 했던 장면처럼) 웃음 권주가 태구 심문하는데 태구 혼자서 막 웃으면서 성실히 대답하고 장혁 빡 치고 (듣는 권주도 어이없어하고) 무한반복,,,,,,,, 지식 1도 없는 상태에서 이거 쓰다보니까 이상하게 됐는데ㅠㅠ 결론은 〈강권주 아니면 말 안 하는 태구>로 글 와주세요 굽신굽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