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미팅이나 파티같은 만남의 장에서 사람들이 말걸고 접근해주길 바란다면 오렌지 계열의 옷을 입으래ㅋㅋ
색은 시각효과 뿐 아니라 특정 이미지를 부여해서 감정을 움직이는 역할을 해서 상대방의 기대치에도 영향을 주는데
온화, 화사같은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 보호본능과 욕구 증진 작용을 하는 오렌지색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호감과 저 사람한테 계속 말 걸어보고 싶다는 감정을 자극한대ㅎㅎ
빨간색과 노란색의 혼합이라 빨간색의 쎈 이미지와 노란색이 가지고 있는 유머러스한 이미지를 절충 or 완화해줘서
전체적으로 재밌고 개방적인 이미지를 부여함으로써 상대방이 말 걸기 쉬운 인상을 준다고 한다ㅋㅋㅋㅋ
이거 보고 문득 생각난 게...
위아니가 초반에 애용하던 당근니트ㅋㅋㅋㅋㅋㅋㅋ
전엔 당근니트 왤케 좋아해ㅋㅋ클럽에도 입고 가다니...안 놀아본 티가 팍팍난다 했었지만ㅋㅋㅋㅋ
여시력 만렙인 현재의 장메가와 칼럼 내용을 엮어서 생각해보면......
타이밍 기막히게 비담 초반에 당근니트를 즐겨입었던 게 실은 노림수였나? 싶어진다ㅋㅋㅋㅋ
글고보니 가장 최근에 사귄(일단 우리가 아는 선에서ㅋㅋㅋㅋ) 뫄델동생이랑 데이트할때도 오렌지계열의 옷을 입었었군^^
노림수였어도 놀랍지 않고ㅋㅋ 우연의 일치여도 타고난 오메가의 본능적인 컬러감각 아니겠나 싶고 그러네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