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비담 초기...아니 장른집 리장데이트 시절까지만 해도
알베는 위아니랑 사귀는 거 동네방네 다 소문내고 싶지만 위아니가 싫어해서 비밀연애하는 분위기였고ㅋㅋ
남자맛을 안 위아니가 여기저기 멸치 뿌리고 돌아다닐때만 해도 위아니는 비밀연애 고수하는 걸로 보였는데...
거침없이 오만 남자 다 꼬시고 다니는 현재의 장빗취를 보면 둘이 사귀는 거 알려져도 딱히 개의치 않을 거 같은...ㅎㅎ
오히려 '내가 바람펴도 알베 너는 절대 피지 마' 마인드라ㅋㅋㅋㅋ
공개연애로 알베한테 접근하는 여자들 차단하고ㅋ 자기는 계속 남자 만나고 다닐 수 있으니 게이득이라고 생각할지도^^
그래서 일부러 ㅅㅅ비디오 풀어서 둘의 관계를 셀프 폭로하는 장빗취를 망상 해보았습미다!
나정은 연성력이 없기에 알장돋는 영화나 드라마의 에피소드에 주인공만 바꾸고 살짝 각색해서 가져오려고...ㅎㅎ
오늘은 섹스앤더시티의 사만다 & 스미스의 러브스토리 중 일부를 알장으로 바꿔 봤쪄염^^;
위아니는 유명한 홍보회사의 대표인데 주로 셀렙들의 홍보와 파티 주최로 얼굴이 앎려지면서
방송에도 출연하게 되고 수많은 셀렙들과 염문설을 뿌리며 유명세를 타게 됨ㅋㅋㅋㅋ
그러다 친구들과 간 레스토랑에서 낮에는 연극일 밤에는 웨이터로 일하는 가난한 무명배우 알베한테 폴인럽♥
바로 담날 야한 속옷을 장만하며 '난 오늘 알베랑 잘거임 근데 알베는 아직 모르지롱^^' 룰루랄라 기대 만빵인 위아니ㅋㅋ
여지껏 내가 꼬셔서 안 넘어온 남자는 없었으니까~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홀로 레스토랑에 갑니다ㅎㅎ
사실 알베도 위아니한테 첫눈에 반해서 맘에 있던 터라 둘은 하룻밤만에 만리장성을 쌓고ㅋㅋ 바로 사구리기로 함^^
잘생기고 몸 따하고 비주얼부터 넘나 취향인데 속궁합까지 환상^^이라 위아니는 맨날맨날 알베와 사랑을 나누고 싶지만
연기는 내 삶의 이유라며 무일푼 연극일에 레스토랑 알바로 겨우 생계 유지하느라 자주 못만나는 게 넘나 못마땅한 것ㅠㅠ
자존심까지 쎄서 용돈 주니까 노발대발 화내고 데이트 비용도 자기가 내는 거 아니면 안 만난다 그러고...
고민끝에 그럼 더는 궁상 안 떨고 언제든 내가 원하면 와줄 수 있게 만들어주면 되잖아! 결심하는 위아니ㅎㅎ
알베의 배우 꿈을 자극해서 홍보매니저 자청하고 자신의 모든 인맥을 이용해서 알베 스타 만들기 작전에 돌입했어
업계에서도 정평이 난 위아니의 홍보 능력 덕에 알베는 라이징 신예스타로 급부상 하게 됨ㅋㅋㅋㅋ
이 틈을 타 배우 뺨따구 치는 리얼 알베짤도 투척!!!! 캬아 넘나 섹시한 것(황홀)
셔츠 단추도 잘 안 푸는 위아니가 노출쇼까지 해줄만큼 알베를 각별히 대하는 이유 넘나 잘 알겠어여^^
알베가 스타덤에 오르며 바빠졌지만 같은 업계에서 일하며 홍보매니저를 담당하는 위아니였기에
둘은 알베가 무명배우였던 시절보다 데이트도 많이 하고 틈만 나면 사랑도 나눌 수 있었음...ㅇㅅㅁ
그렇게 일을 핑계 삼아 맛집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우연히 여사친들을 만나서 동석하게 됨
팬이라며 알베 옆자리에 붙어서 콩콩대는 친구들을 너그럽게 봐줄만큼 가진 자의 여유를 뽐내는 위아니ㅋㅋㅋㅋ
그러다 넷이 찍은 사진이 모 매거진에 실렸는데 위아니 부분만 딱 잘려서 여자와 데이트중인 알베라고 기사가 난 거임ㅋㅋ
유일하게 둘의 관계를 아는 절친이 너 괜찮냐고 걱정하는데
우리 사귀는 거 비밀로 하자고 한것도 나고 열애설 뜨는 건 스타라는 반증이니까 난 더 좋다고 여유만만인 위아니ㅎㅎ
응 이때까진 여유가 있었지^^ 근데 가면 갈수록 영 심기가 불편한 거....
알베가 해외 로케간 사이 가볍게 딴 남자좀 만나볼까ㅋ 싶어 들린 바에서 한참 물색중이던 차에
"알베 여자랑 열애설 난 거 봤음? 난 장위안이랑 사귀는 줄 알았는데 쩝..."
"나도. 알베는 여자 좋아하는데 장위안이 매달려서 배우 데뷔하려고 몇 번 만나준거란 카더라 있더라"
"헐 이용당한 거네? 여지껏 장위안이 내 게이 라이프의 아이돌이자 연애 롤모델이었는데 쫌 실망이다..."
테이블 석에서 게이들이 떠드는 자신의 뒷담화에 충격ㅋㅋㅋㅋ
잠시 들린 모 셀렙의 프라이빗 파티에선 대학 동기인 여자 동료가 알베좀 소개시켜 달라고 조르는 거ㅋㅋㅋㅋ
빡친 위아니가 알베는 지금 나랑 만난다고 하자 " 아 예 그러시겠죠~" 피식하고 가버리는 동료의 모습에 폭발함ㄷㄷ
결국 위아니는 둘이 사구리는 거 임펙트 쩔게 만천하에 공개하기로 결심하고 바로 수행에 들어갑니다ㅋㅋ
위아니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알베가 난 열애설 딱히 신경 안 쓰니까 무리하지 말라고 하자
"뭐래 이건 너가 아니라 날 위해서야.
비디오 뿌려서 내가 갑 너가 을인 거 + 난 여전히 몸매 테크닉 쩌는 넘버원 바텀인 거 각인시켜 줄거임"
얼른 시작하라고 재촉하는 위아니에 에라 모르겠다 카메라 앞에서 열심히 위아니를 사랑해주는 알베였어^^
그렇게 위아니의 계획대로 비디오는 전세계에 퍼지고ㅋㅋ 둘은 유명한 셀렙커플로 거듭났다고 한다ㅋㅋㅋㅋ
갠적으로 섹스앤더시티 = 장메가앤더알파로 보일만큼 넘나 장른해서 좋아하구여ㅋㅋ
특히 사만다랑 스미스의 관계성이 알장이랑 넘 싱크돋아서 둘이 나오는 에피소드 자주 보거덩ㅎㅎ
독방에도 썰 풀어야지 하면서 귀찮아서 계속 미루다ㅋㅋ 쓸데없이 일찍 깬 김에 끄적거려 봣엉^^;
사실 이 에피소드중 가장 터졌던 파트이자 현재의 빗취력 만렙인 위아니랑 넘나 싱크인 장면이 있는데
수위땜에 차마 알장썰에는 넣지 못했구여ㅎㅎ 아쉬운 마음 짤로나마 대신하면서 짜질게...ㅎㅎㅎㅎ
사만다가 스미스 꼬시려고 야한 속옷 사러가서 점원한테 뭐라고 하는지 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