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년뒤면 수능을 보는구나... 1년뒤 수능인데 왜 지금 수능이 너무 떨리지? 내가 수능보는거 같고 막 않좋은일들이 다 마음 아프다
고등학교 입학할때만해도 지금 이런 상황은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두렵다 10년넘게 노력하고 공부했는데 단 하루때문에 다 무너질까봐 겁난다
이제 내일부터 다들 공부하겠지? 내가 예민해질까바 겁난다
내가 쉽게 포기할까봐 솔직히 걱정된다 의지가 너무 약해서 항상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포기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목표가 생겨서 포기하고 싶지않다
내가 목표한 대학은 지금 현재 내 점수로는 절대 못가지만 1년을 누구보다 노력한다면 들어가게될지도 모르니가 절대 포기하고 싶지않다
지금 후회되는게 너무 많은데 1년뒤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남은 1년을 누구보다 알차게 보내야겟다.
진짜 성적올려서 대학 합격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