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오지 않을것만 같던 순간이 오고,
지나치고 나면 너무나 짧은 그 순간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음을 알면서도 자꾸만 돌아보게 돼.
달려가는 시간은 잡을 수 없어,
단지 너도 그 시간과 함께 달려나가는 것뿐.
적어도 눈을 감을때 후회하지 않게,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