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때까지 중위권이였고 여름방학때 빡시게 공부해서 1등급도 찍고 중상위권까지 올라갔어 그래서 수능도 잘 볼줄 알았지 하지만 수시에 흔들리고 의지가 나약한 나는 결국 수능에서 마킹실수와 함께 성적이 6모보다 못한 성적이 나왔어 그래서 하위 지거국 행정학과 넣고 예비5번 받았는데 회의감 드는거야 (여길가서 미래에 뭘하지..? 재수하면 수능때 실수만안하는이상, 망친수능보다는 잘 나올것같아 (확신 부모님은 당연히 재수하길 원하시고.. 근데 내가 재수하기 내키지않아... 가려면 나를 꽉 잡아줄 수 있는 기숙학원을 가려고했는데 한달에 적어도300이더라고.... 너무 부담되서... 익인들은 나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건지 아무말이나 괜찮으니까 조언좀해줘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