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동네가 교육열이 제일 높아서 이 부근은 다 내신따기 어려운 편이거든....?
조금 멀리 나가야 소위 말하는 내신 따기 쉬운 학교들이 있는데 통학버스 없는 곳도 많아서 도저히 저기까지 시내버스 타고 등하교 할 자신이 없어
추리고 추려서 두 개로 정했는데 하나는 남녀합반인 공립 남녀공학이고 하나는 사립 여고야
가까운건 공학이 더 가까운데 여고는 통학버스 있어서 통학에는 무리가 없어
수상이나 비교과 부분은 사립여고가 더 잘 챙겨줄 수 있을 것 같아.... 물론 가봐야 알겠지만?
여고를 생각했던 이유가 도저히 나 스스로 대학이나 학과에 맞는 모든 스펙을 챙길 자신이 없어서인데 이런 경우면 여고 가는게 맞을까?
여고는 더ㅓㅓㅓㅓㅓㅓ빡세니까 가지 말라는 말을 많이 봐서.... 둘 다 빡센 경우에는 여고가 나으려나... .하는 그런 의문이 들더라구
그래도 조금 더 가까운 공학을 가야할까 아님 여고 가도 괜찮을까...? 둘 다 어짜피 힘들고 빡셀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