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익들아 잠깐 들어와줄 수 있오??

지금 본인 기준이나 전반적인 분위기로나 어떤게 가장 힘들어? 

[익인1]

내가 최저 맞출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

[익인2]

(5교과)

[익인3]

끝낸 과목은 없고 할건 맘ㅎ고 시간은 엊ㅅ고

[익인4]

현실과 목표 사이에 괴리가 너무 큰거, 정시라서 딱 하루만에 모든 게 결정된다는 불안함, 내년에 교육과정 바뀌니까 재수도 만만치 않다는 부담감

[익인5]

222

[익인6]

33 그리고 나는 이런 부담감을 다 알면서도 노력을 안 해서 나한테 실망감이 너무 크다... 실망감이 크니까 무기력해지고 무기력해지니까 실망하고 무한굴레 ㅠㅠ

[익인7]

자소서도 써야하고 할건 많은데 무기력하고 하고 싶지 않아
나만 꿈 없고 과 못 정하고 대학 못 정한거 같은 불안함이 나를 누르고 있는 거 같아. 수능 공부 하다가도 대학 생각 들면 끝도 없이 우울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