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 인서울 컴공 다니는 익. .. .원래 진짜 어렸을 때 부터 꿈이 의사였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 현실과 타협해서 간호학과 준비하다가 사정이 있어서 컴공에 진학해서 다니고 있어!
현역 때 수능은 국 2 영 2 수 1(문과수학) 과탐 3 3(최저만 맞추면 돼서 공부 안함) 이렇게 받았는데 간호학과 준비하려고 문과 수학만
준비하고 3년 동안 수학 한번도 안해서 거의 노베,,,(공부 머리가 없는 편은 아님)
대학을 다른 방향으로 진학 하고 목표가 없어진데다가 계속 꿈이 아른아른거려서 왜 학생 때 더 간절하게 못했을까 하는 생각에 몇 년을 후회로 살았는데
최근 유튜버 의대생 엄마 보고 갑자기 나도 아직은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학기 끝나고 여름에 공부해보고
할 수 있을 것 같으면 독재로 내년 수능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 지금 2학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