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맨날 엄마는 학원비 안 대줬는데 너희 오빠는 국비 자기 알아서 알아보고 컴활1급 땄다고
내 얼굴만 보면 들숨 날숨으로 말하고. 내가 아무리 공시 가산점 제도 폐지 돼서 컴활 필요없다고 해도 니가 아직 세상물정 모른다고 진짜 정말 1초 단위로 나를 조롱하셔 ㅜㅜ
그렇다보니 컴퓨터 학원비는 기대도 못하는 상황이라.
국비 지원이란거 어떻게 받아서 학원 다니는거야?
오빠한테 물어보기엔 대화 안 나눈지 4년째고 정말 원수지간이라.
손절하기 전에도 태어나서 핸드폰 생기고 지금까지 한 번도 서로에게 전화,문자,카톡이란걸 해본적 없는 사이. 물어 볼 수가 없네.
아마 대충 취성패로 한 것 같은데. 취성패 신청하려고 들어가니 인터넷 신청 안되고 지역 노동센터에서 알아보라더라고.
컴퓨터 학원 앞에 맨날
[국비 지원 컴활/itq/워드프로세서 등등] 이렇게 현수막 걸려있던데.
이게 그냥 학원 들어가서 국비 지원으로 컴활 1급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말하면 되는건지.
아니면 내일 배움카드 같은걸 신청한다음
그 카드를 들고 학원가서 내일 배움 카드로 돈 내고 등록하는건지
국비지원 받아서 컴활1급 어떻게 신청하는건지 아는 사람 있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식인에 물어봐도 광고밖에 안달리고 내가 원하는 대답을 안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