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나는 성인익이고 늦게 음악시작했어 부모님 반대해서 부모님 영향으로 태어나자마자 음악 자연스럽게 접했구.. 내가 음악 너무 사랑해서 음악안하면 너무 후회할것같더라고 강남에서 보컬학원 오디션반 다니고 있고 다닌지는 7개월 됐나..? 근데 내가 수업에서 얻어가는게 정말 없어 내가 수업을 안듣는게 아니야 ㅋㅋㅋ 내가 음치냐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일반인치고 Pop곡은 객관적으로 잘불러! 설마 내가 1회당 10만원인데 안들을리가 ㅠ 그래서 내가 선생님을 바꿔야되는지 정말 고민인데 들어줄 수 있어? 다른학원은 1시간 수업중에 1시간 정말 수업만해? 나는 1시간중에 노래부르는시간은 정말 20분도 없는 것 같고 쌤이랑 이야기를 한 40분 하는거같아 자기 얘기, 고민얘기 하는데 내가 먼저 말하는거 아니고 쌤이 유도질문을 엄청 하거든? 내가 7개월 다녔는데 완곡한게 정말 몇개 없을 정도야 ㅋㅋㅋ복식호흡도 잘못하고 일단 노래 곡선정도 내가 하고싶은거 잘 못해 쌤이 강압적으로 지정하고 내가 곡선정하면 나한테 안어울린다고 하거나 그런건 노래방에서 부르라고 하기도 하고 최근 3주간 나 수업내내 혼나기만 했어.. 즉 노래 부른 시간이 거의 없었다는거지 일단 유머부터 거의 안맞고 , 선생님이 고집이 너무 쌘것같은데 나도 개인적인 이야기 할수 있는거잖아 이런 음악 하고싶다 이러면 무언 할때도 있고 , 나한테 고집이 너무 쌔다고 하거나 성장하고 싶으면 내가 시키는거좀 하라고 그래 그래서 나는 소울팝 되게 좋아하는데 요즘 거의 어쿠스틱콜라보 같은 조용한 노래 부르고 그러는데 원래 내가 이런 장르를 안좋아해서 연습도 잘 안하게되고 그런다.... 근데 또 혼나서 쌤 바꾸는 것처럼 느겨질까봐 분해서 못바꾸겠고 ... 어떻게 해야할까 원래 학원이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