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름특강중인 고1 예체능ㅇㅣ고 부모님이 목표로 하는 대학이 어디냐고 그러길래 경희숙명명지경기가천 등등등 엄청 많이 말했는데(일단 내 수준에 가능성 있는 곳..) 자꾸 대학이나 지역비하발언하고 무시해.. 서울 아니면 취급도 안한다그러고 인서울에 있는데까지 얘기를 해도 거기 다 후졌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너무 짜증나 좀 투정부리는 것 같지만ㅜㅜㅜ 부모님 어렸을 적에는 좋은데 가지도 못했으면서 그런다 지금이랑 상관없긴 하지만 예체능 자체를 는 것 같아서 싫어ㅜㅜ만날저얘기해
게다가 수학이 너무 답이 없어서 버린 케이스이기도 한데 엄마가 버리는거 알았다고 허락까지 해줬으면서 시험 결과 나올때마다 이과과목 점수보고 뜨헉하면서 미쳤냐고 수학학원 다시가고 공부하라고 강요해....앉혀놓고 3시간동안 수학하라고 설교한 적도 있다..ㅎ 나 불러다가 입학사정관이 막 문과가 이과과목을 지원해서 점수를 잘 받으면 완전 플러스다 대학붙기쉽다~~이런식으로 입시요강이나 컨설팅 참여해서 말하고(인문계열기준..) 초등학교때랑 유치원때 널 위해서 계속 수학 과외를 해줬고 돈도 많이 투자해줬는데 왜 엄마를 배신하냐면서.... 중학교때부터 성적이 바닥깔아주는 수준이었는데 어떻게 하란거야ㅜㅜ그 과목을 다시 잡으란건 정시하란 소리 아냐? 다 지원해주신 부모님께 죄송하지만ㅜㅜ너무 섭섭해서 글 올려 그냥 하소연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