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직원분중에 한분이라도 이글 읽어주시면 좋겠네요. 제가 여러분께 하고싶은 말이예요.. 이번 해외투어 팬들이 엄청나게 싫어하시는건 아실겁니다. 솔직히 소속사 운영할 정도면 해외투어라는 단어를 꺼냈을때 이정도 반응은 예상하셔야 정상이니까. 소송때 팬덤 줄어들고 2016 월드투어때 반토막나고 이번 월드투어까지 가면 그땐 진짜 누가 마지막까지 남아있나 게임하는거예요. 필쏘굿활동과 해외투어 다음 스카이다이브 활동은 차트진입순위부터 차이가 보이잖아요. 앨범팔린 정도도 앞자리가 다르잖아요. 정규앨범인데 밀린다는건 상황이 심각하다는걸 너무 잘 알려주는건데 왜 모른척하세요? 2017년에는 개인활동도 시켜준대서 팬들 엄청 기대하고 있었어요 이제 드디어 일을 좀 하나보다 그러면서요. 근데 이렇게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계셨다니 소름돋아요. 2017년에는 국내활동을 가장 기대하고있었기 때문에 이번 해외투어 반발이 유독 더 큰것이고요. 그리고 계약기간이 얼마 안남았으니 해외투어 돌려서 돈만 벌고 국내팬덤을 계속 줄여서 비에이피가 계약끝나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려한다 그런말 많아요. 이게 진짜 소속사 생각이면 소름끼치는거고 아니라고 해도 정말 이렇게 될것같으니까 더더욱 해외투어에 반대할 수 밖에 없죠. 소송이후 올리신 사과문에 소통의 문제를 없애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그러셨는데 대체 그 사과문의 어느부분을 지키신겁니까? 그건 다 거짓이였나요? 저희는 이번 콘서트 안갑니다. 이제는 저희도 저희 밥그릇을 챙길겁니다. 설령 이번 해외투어가 멤버 모두가 원해서 가는거라고 해도 보내줄 생각없어요. 제발 팬들 생각 좀 해주세요. 저희 이제 지쳤습니다. 항상 멤버분들만 보고 버텨왔는데 운영방식이 지친다고 떠나는 팬들이 너무 많아요. 이번 해외투어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모든것이 결정됩니다. 제발 눈을 열고 귀를 열고 저희와 소통을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멈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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