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성년의 날(5월 19일)'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성년이 된 스타로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에프엑스 크리스탈, 타이니지 도희, 에이젝스 승진, 방탄소년단 지민·뷔·랩몬스터, 에이핑크 김남주, AOA 설현, 비투비 육성재, 빅스 혁, 보이프렌드 민우, 배우 박지빈·남지현·주다영·윤홍빈 등이 있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는 성년이 된데 대해 언론에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좋다"면서 "시간이 빨리 흘러 두렵기도 하지만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배우 박지빈도 자신의 트위터에 "벌써 성년이구나! 성년의 날 선물로 받은 내가 갖고 싶던 향수 고마워요"라며 "많은 94, 95 친구들 성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에이젝스의 승진도 "성년의 날이다. 어른이 된 건가? 시간 진짜 빠르다. 성년의 날인 줄도 몰랐는데"라며 "앞으로 더 예뻐지는 승진이 될 테니 같이 파이팅해요"라고 성년이 된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성년의 날 이네요. 지민과 뷔, 랩몬스터를 비롯한 20살 여러분들 축하드립니다"라며 멤버 지민과 뷔, 랩몬스터가 성년이 됐음을 알렸다.
한편,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우고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만 20세가 됨을 축하하던 성년의 날이 민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만 19세로 변경됐다. 따라서 올해 성년의 날은 1994년 7월 1일생부터 1995년 출생자가 해당된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http://news.donga.com/3/all/20140519/63587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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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은?…“언니 제시카가 사주겠지?”
걸그룹 f(x)(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성년의 날’을 맞이했다.
1994년 10월생인 크리스탈은 지난해 성인이 됐지만, 한해 늦게 성년의 날을 기념하게 됐다.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성년 기준을 낮춘 민법 개정시기가 지난해 7월1일로, 1994년 7월 이전 출생자들만 지난해 성년의 날 대상자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19일 크리스탈은 한 매체를 통해 "생일이 늦어서 작년에 성년의 날을 챙기진 못했다"며 "이미 성인이 되어서 성년의 날 느낌의 특별함이 줄어서 아쉽기도 하다"고 성년의 날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크리스탈은 성인이 돼 받고 싶은 선물로 "굳이 갖고 싶은 선물을 말하자면 운전면허증을 땄으니 운전을 할 수 있는 마이카(개인 차)"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탈 성년의 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크리스탈 성년의 날, 제시카가 사주겠지”, “크리스탈 성년의 날, 정자매 사이 좋다”, “크리스탈 성년의 날, 크리스탈 파이팅”, “크리스탈 성년의 날, 크리스탈이 벌써 어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19/20140519014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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