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내용
살인사건으로 시작되는 드라마 형영당일기.
형이 자신의 집에 양자로 들어온 동생을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
"사랑을 잃은 삶은 죽음보다 고통스럽다"
조선시대판 퀴어물로 감성적으로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가 오보현
오보현 작가의 2006년 단막극 대상작품으로
심사를 맡았던 노희경 작가는 형영당일기를 두고 안정적인 대사와 신 전개가 좋았다.
동성애라는 부분이 민감할 수 있는데 감정을 절제하면서 잘 풀어나갔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재규 감독또한 사극과 동성애 멜로를 잘 결합시킨 재미있는 작품으로
자신에게 연출을 하라고 한다면 역시 형영당일기를 고르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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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영당 일기>는 살인사건으로 포문을 여는 ‘조선시대 판 ’로
형이 양자로 온 동생을 사랑하는 것이 사건의 열쇠인 ‘퀴어물’이다.
‘사랑을 잃은 삶은 죽음보다 고통스럽다’ 는 처연한 주제를 부각시키는 사람이 범인인 형의 부인이라는 것은 인상적이다.
마지막 장면에 형이 알면서도 독주를 받아 마시고 술잔을 든 채 사랑을 고백할 때는 차곡차곡 쌓인 슬픔이 억눌려 터져나온다.
오보현씨 또한 이 장면에서 ‘내 장이 뺏긴 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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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배우
임주환 (상연 역)
대표작 : 탐나는 도다, 못난이 주의보
이원근 (홍연 역)
대표작 : 달래된장국, 일말의 순정, 유령, 해를품은달
(온유닮은꼴로 유명)
공중파에서 동성애라니..; 솔직히 더럽....
The Love...♥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읍니다...
+ 문화방송 MBC 에서 해요ㅎㅎ
역시 문화방송 클라스^^!
+단막극이예요.. 2화정도...ㅎ...(아쉽)
아직은 동성애에 개방적이지 못한지라 이미 조금 논란되고 있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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