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김명수 기자] 아이유가 어젯밤 새벽 디시인사이드 아이유 갤러리에 보이스 리플로 노래를 올리면서 아이유 갤러리가 들썩이고 있다.
아이유가 보이스리플로 올린 노래들은 신곡 홍보를 위한 스포일러거나 혹은 미공개곡 중 하나일것이라며 아이유의 팬들은 밤잠을 설쳤다.
특히 이번 이벤트가 이슈가 되는 것은 아이유의 닉네임 ‘엿막어는반사’ 아이디로 직접 보이스리플이 달리면서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유 팬중에 1명이 아이유가 디시인사이드 아이유갤러리에 올린 보이스 리플을 모아서 만든 오디오 영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
다소 특이한 이름의 ‘엿막어는반사’라는 아이디는 아이유가 팬사이트에 갈 때마다 아이디 없이 갔는데 그때마다 팬들이 못믿고 엿먹으라는 말을 하다보니 ‘엿먹어는반사’라고 하려던게 오타가 들어가서 ‘엿막어는반사’라는 아이디로 굳어졌다는 후문이다.
아이유갤러리의 팬들은 ‘엿막어는반사’라는 아이디가 아이유임을 알고 있기에 아이유의 보이스리플이 달리자마자 밤잠을 설치고 보물찾기를 하듯이 또 다른 보플이 달리기를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아이유의 이번 스포일러 홍보는 아이유 갤러리만이 아니라 여러 커뮤니티들로 확산되면서 급속하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이유가 지난밤 보플로 올린 노래를 이어 붙인 아래 영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유 팬들 사이에선 이번 신곡의 곡명이 ‘무릎’이라며 노래 너무 좋다는 평과 함께 급속하게 이슈가 되고 있다.
또 다른 팬은 트위터를 통해 신곡의 이름이 "자장가"라며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아이유가 남긴 보플은 디시갤의 한 이용자가 모아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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