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아무개 작가 = 정철 작가 (네이버 웹툰 '본초비담' 등)
제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정 아무개 작가의 형사 선고 공판이 12월 17일 인천지방법원 제14형사부 제322호에서 열렸습니다.
앞서 11월 24일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징역 3년에 전자발찌 5년을 구형했는데요.
재판 결과는 14시 50분 경 징역 8개월에 성범죄 예방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로 나왔습니다. 정 아무개 작가는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한편 재판정에는 일부 만화가들이 참석하여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는데요. 그 가운데 일부는 한국만화가협회 이사라고 합니다. 한국만화가협회 사무국은 이와 관련해 "탄원서는 이사회 결의 사항이 아니다” "우리의 공식 입장은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라며 사전에 이야기된 바가 전혀 없음을 밝혔습니다. 이에 한 만화가는 "개인 친분 차원에서 한 것 같은데, 이 사건 관련해서 끝장토론도 하고 중재도 하려 했던 사람들이 포함돼 있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터져서 안들어가짐
http://www.dcnews.in/news/view.html?no=549530§ion=79&category=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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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만화를 가르쳐주겠다 해놓고
폭력/폭언/성적 희롱, 추행에 줄 돈도 떼먹음
그러고선 고소당하니 사과하다가 '네가 가슴 파지게 입지 않았느냐'라고 말하다가 다시 사과를 반복,
"자신이 무죄라고 생각하지 않고 벌은 받겠다고 말하다가 뒤에서는 자신은 죄가 없지는 않지만 이정도는 아니다, 억울하다"며 적반하장
본초비담은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논란 후 강제적으로 완결웹툰으로 빠졌다가 현재 삭제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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