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중심인 서울 여의도를 그린
매일 방송국 6층으로 출근하는 PD 아닌 직장인들의 사무실 이야기.
CP(총괄) - 서수민
PD - 윤성호(영화감독), 이동훈(예능감독)
작가 - 박지은 (별그대, 넝쿨당, 내조의여왕 外)
확정 및 물망 오른 배우들 역할 (가나다순)
공효진 (물망) - 예능국 10년차 PD. 입사초기인 2005년에는 예능국의 한떨기 꽃이었지만 지금은 쌈닭인 캐릭터. 똑똑하고 도도한 말투가 무색하게 종종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선보이는 허당으로 내쳐지고 소외되던 과거가 있어선지 현재 소유한 작은 권력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유치한 면도 있다. 체면이 먼저라 국장 아니라 본부장 앞에서도 지 할 소리 다 하는 똑순이.
김수현 (물망) - 예능국 신입 PD로 분한다. 검사가 되려고 했으나 오로지 사랑, 여자 때문에 방송국에 입사한다.
아이유 (물망)- 13세 때부터 연습생 시절을 살아와 유명 연예인이 된 10년차. 이유 없는 친절은 필요 이상으로 경계하고 절대 깊은 정을 주지 않으려고 한다. 간이라도 빼줄 것처럼 잘해주다가 뒷통수 치는 사람을 너무 많이 봤기 때문이다. 포커페이스의 달인. 그 어떤 상황에서도 이성을 잃지 않는 얼음공주라 불린다.
차태현 (확정) - 예능국 10년차 PD.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제집 드나들듯 다니는 PD. 그동안 거쳐간 프로그램들은 많지만 딱히 대표작이라고 내세울만한 프로그램이 없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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