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되/돼 - 이거 진짜 기본적임에도 헷갈리는 사람 많죠. 돼는 되어의 줄임말입니다. 쓸 때 헷갈리면 되어로 늘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해랑 하 넣는 게 더 쉽습니다. 돼 자리에는 해를 되 자리에는 하를 넣어서 덜 어색한 게 옳은 표현입니다. ex) 안 돼지-> 안 되지 , 안 되. -> 안 돼 2. 바라다/바래다 - '바라다' 가 옳은 표현입니당. 따라서 난 네가 선생님이 되길 바래가 아니라 난 네가 선생님이 되길 바라. 가 맞는 표현이에요. 에프티 아일랜드 바래도 표기의 오류죠 3. 꺼야/거야 - 꺼야 아닙니다 거야예요ㅜㅜ 할 거야 될 거야 내 거야 네 거야 가 맞아요 할께 될께 아닙니다 할게 될게가 맞아요 왜 이렇게 강한 발음을 좋아하져?! 인피니트 내꺼하자랑 소유정기고 썸의 가사에서도 틀리죠 4. 설렘/설레임 - 설렘이 맞아요 설레임 아닙니다. 설레다가 맞아요 설레이다 아닙니다. 설렌다가 맞아요 설레인다 아닙니다. 5. 낳다/낫다 - 쾌유를 빌 때는 낫 애기를 출산할 때는 낳. 아픈 친구한테 빨리 낳길 바라ㅜㅜ 이거 정말 안 되죠 ㅋㅋㅋ...... 6. -데/-대 - 구분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남의 말이나 행동 생각을 전할 때는 대를 씁니다. ex) 경수가 쓰니랑 결혼하고 싶대 경수 왈 : 쓰니랑 결혼하고 싶은데 어떡하지? 간혹 하는대로 쓰는 사람 있는데 아닙니다 절대... 7. 예요/에요 - 간단하게 이에요의 줄임말이 예요라고 생각하심 돼요. 앞에 나오는 말이 받침이 있는 경우 이에요 없는 경우 예요 입니다. Ex) 포미닛 - 이름이 뭐예요 쓰니는 경수의 것이에요 8. 궂이 구지 아닙니다. 굳이가 맞아요 9. 몇 일 이라는 단어는 없어요 며칠이 맞아요 10. 왠/웬 - 왠은 왜인의 줄임말입니다. 따라서 웬지 아닙니다. 왠지가 맞아요. 왠일 아닙니다 웬일 맞아요 제가 알기론 왠이 들어가는 단어는 왠지가 끝인 걸로 알아요 11. 로써/로서 - 로써는 수단을 로서는 자격이나 직위를나타내는 말입니다. 로서는 주로 사람한테 쓰여용 Ex) 나는 공부를 함으로써 전교 1등이 되었다. 나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나라를 지킬 것이다 12. 뵈다 봬다 - 봬가 뵈어의 줄임말이에용. 내일 뵈요x 내일 봬요ㅇ 13. 안/않 - 안은 아니의, 않은 아니하의 준말임당. 동사나 형용사 앞에 붙을 때는 안이 맞고 뒤에 붙을 때는 않이 맞아요! ex) 콜라는 우리 몸에 좋지(형용사) 않아 콜라는 우리 몸에 안 좋아(형용사) 14. 든/던 간단하게 든은 선택 혹은 추측 혹은 대립의 관계를 던은 과거회상을 나타낸다고 보면 돼요. 우리가 쓰던 하던지 말던지! 먹던지 말던지는 틀린 표현이에용. 하든지 말든지 먹던지 말든지가 맞아요 놀던지 공부를 하던지 네 맘대로 해 아닙니다 놀든지 공부를 하든지 네 맘대로 해 맞아요 작년에ㅜ갔던 바다가 얼마나 시원했던지! 15. 지호_님 댓글다르다 / 틀리다 옳고 그른 게 아니라 차이를 나타내는 거면 다르다입니다 ex)너랑 나랑은 취향이 틀려 (x) 너랑 나랑은 취향이 달라 (o) 가늘다 / 얇다 굵다 / 두껍다 두께는 얇다 두껍다 굵기는 가늘다 굵다 ex) 내 다리 너무 두꺼워 (x) 내 다리 너무 굵어 (o) 볼펜 심이 얇아서 좋아 (x) 볼펜 심이 가늘어서 좋아 (o) 얘네도요 8ㅅ8 16. 였 - 었 - 에요 예요랑 같아요 였은 이었의 줄임말입니당. 헐 어제 봤던 게 경수였어?! 헐 어제 봤던 게 찬열이었어! 이렇게요 찬열이였어! 아닙니당 마찬가지로 앞에 받침이 있음 이었 없으면 였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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