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보이그룹 엑소. SM은 엑소를 잇는 신인 보이그룹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더팩트 DB |
SM, 신인 보이그룹 론칭 "내년 데뷔 목표"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제 2의 엑소가 탄생할 수 있을까. SM엔터테인먼트가 약 4년 만에 신인 보이그룹을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내년 데뷔를 목표로 하는 보이그룹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새 보이그룹이 나오는 건 지난 2012년 데뷔한 엑소 이후 약 4년 만이다. 엑소는 데뷔 후 약 1년 만에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등에서 두루 사랑받으며 글로벌 대세 반열에 올랐다. 앞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SM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한 보이그룹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에 새 보이그룹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프리 데뷔팀인 'SM 루키즈'를 운영하고 있다. 새 보이그룹 멤버들 역시 'SM 루키즈' 멤버들 가운데 선발될 공산이 크다.'SM 루키즈' 남자 멤버들은 케이블 채널 엠넷 '엑소 90:2014'에 출연해 실력을 뽐내 이미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또 지난 달까지 공연 'SM 루키즈 쇼'를 통해 팬들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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