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연예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이 소속 그룹 엑소의 남동생 격 보이그룹 데뷔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SM 관계자는 1일 티브이데일리에 "엑소의 후배가 될 보이그룹이 내년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돌 명가'로 꼽히는 SM은 H.O.T(1996년)와 블랙비트(2002년)를 시작으로 동방신기(2004년), 슈퍼주니어(2005년), 샤이니(2008년), 엑소(2012년) 등 최정상 보이그룹을 배출해왔다.
자연스레 SM에서 새롭게 데뷔할 그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 그룹은 SM루키즈 멤버들이 주축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SM루키즈는 이미 케이블 방송 등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며 '연습생' 이상의 인지도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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