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을 위한 사자성어****** 잘 들어부러라. 느그들두 알다시피 나가 말여. 아그들을 데불구 조직이란 걸 하나 맹글지 않았겄냐. ☆★ 신장개업 낮엔 산에서 합숙훈련을 허고, 밤엔 업소를 댕기면서 자릿세 수금허느라 허벌나게 바뻐 부렀재이. ☆★ 주경야독 워낙 등빨이 탄탄한 눔들이니께 ...우리덜이 폼잡고 대로를 활보하믄 모두들 슬슬 피해부렀재이. ☆★ 탄탄대로 더구나 나가 보스다 본께 시상 겁나능 것도 없꼬 어느누구 하나 부러운 눔두 없어 부렀재이. ☆★ 유아독존 아 근디 어느 날 나의 똘마니 한눔이..."성님! 사시미파 헌티 당해부렀씀다요." 이러지 않겄냐? ☆★ 심지점화 뭣이여? 사시미가 겁 없이 나의 작두파를 건드려 야? .. 으메.. 뒷골이 팍~ 땡겨불드라고. ☆★ 천인공노 사시미파 보스는 소시적 나가 키운 눔인디 좋은자리 안 준다구 날 배..배신 허고 딴살림 차린 눔이여. ☆★ 칠거지악 허기사 요즘 정치판에두 그런 비슷한 파가 생겼다는 말을 나두 들어부렀응께. ☆★ 국민당파 암튼 사시미란 눔 그동안 겁 없이 커번졌구마이. ☆★ 일취월장 허지만 지깟눔이 커봤자 월메나 컷겄냐? ☆★ 조족지혈 징허게 열받은 난 도저흐 참덜 모더고 부들부들 떨면서 이렇게 씹어 부렀재이. ☆★ 절단낼껴 볼 꺼 있겄냐? 그 즉시 합숙중인 아그들을 모아서 쇠빠이뿌, 야구빠따루 무장혀서 출동 시켜부렀재이 ☆★ 취업실습 유유히 결과보고를 기다리구 있는디.... 아, 출동했던 눔들헌티 아무 소식이 없능거 아니겄냐?. ☆★ 함흥차사 한참만에야 나타났는디 보니께..워메..하나겉이 허벌나게 망가져 부렀드라고. ☆★ 상판개판 으메...나의 참을성엔 한계가 있어부러. 그 즉시 사시미눔을 아작 낼려구 벌떡 일어서 부렀재이. ☆★ 복수혈전 근디 가만 생각해보니께..그동안 사시미란 눔이 겁나게 크긴 큰 모냥이여. 쪼까 껄쩍찌근 혀지드라고. ☆★ 심사숙고 근디 어쩐다냐? 벌써 폼잡구 일어서 부렀는디... ☆★ 낙장불입 다행스럽게두 나의 오른팔인 만성이란 눔이 같이 가자는 거여. 으메 징한거.... ☆★ 의생의사 사시미파 아지트에 도착혀서 만약을 대비해 만성이를 문 앞에 대기 시킨 다음... ☆★ 대기만성 문을 멋찌게 박차고 들어가 부렀재이. ☆★ 영화장면 잔챙이 눔덜이 몇눔 달려들었지만 나의 한 빤찌에 세눔이나 나가 떨어지더라고. ☆★ 일타삼피 내 빤찌에 겁을 먹은 모냥인지 잔챙이들이 허벌나게 내빼불드구마이. ☆★ 혼비백산 허지만 나가 누구여? 내빼는 눔의 뒷통수 중앙에다가 비수를 던져 정확히 명중시키지 않았겄냐. ☆★ 십점만점 결국 사시미란 눔이 나타나더구마이. 그래서 나가 멋찌게 소리쳐 부렀지. ☆★ 맞장뜰껴 그랬더니 사시미란 눔 겁 없이 이러드구마이. ☆★ 오케바리 지는 눔이 형님이라구 부르구 이 곳을 떠나기루 약속을 허고 우린 맞짱을 뜨기 시작해부렀다. ☆★ 게임법칙 시작허기가 무섭게 내 빤찌가 허공을 멋찌게 갈러 부렀지. ☆★ 기선제압 어쭈라..근디 이눔이 잽싸게 피해불드라고. ☆★ 쪽팔리게 난 스팀이 팍~받아부러서 후속타를 연발루 날려부렀다는 거 아니겄냐. ☆★ 이타삼타 아, 근디 이눔이 어디서 배워와 부렀는지 내 빤찌를 귀신같이 다 피해 불드구마이. ☆★ 신출귀몰 그 순간 나는 사시미란 눔의 오른손에서 번쩍이는 뭔가를 느껴부렀어. ☆★ 일촉즉발 그려. 그건 바루 사시미였어. 느그들두 알다시피 그건 겁나게 무서운 거 아니겄냐. ☆★ 촌철살인 허지만 나가 이 바닥에서 이런 스포츠 한 두번 해부냐? 멋찌게 왼짝으루 피해부렀지. ☆★ 구관명관 아뿔사..근디 그 눔의 왼쪽손에두 그게 들려있을 줄은 나가 꿈에두 몰라분겨... ☆★ 계산착오 그 눔의 예리한 사시미가 내 배때지에 와닿는걸 난 피부루 느껴부렀다. ☆★ 제왕절개 용 빼는 재주 있겄냐? 사시미를 맞았는디... 난 사지를 부르르 떨면서 거꾸로 쳐박혀 부렀다. ☆★ 역지사지 그걸루 게임은 끝나분겨. ☆★ 게임오버 사시미란 눔은 법칙대루 자기헌티 성님이라고 부르라더구마이. ☆★ 신상필벌 으메..피가 거꾸루 솟아부러...요즘사회 정말 이거이 없어진 모냥이여. ☆★ 삼강오륜 언제 그런 법칙을 정혔냐구 함 우겨봤는디... ☆★ 일구이언 으메...머리통만 허벌나게 더 두들겨 맞어부렀다. ☆★ 진작할껄 할 수 없이 난 엉긍엉금 기면서 그눔 헌티 절까지 올려부러야 했당께. ☆★ 포복절도 암튼 기어나오긴 혔지만 덕분에 목숨만은 건졌다는거 아니겄냐. ☆★ 감지덕지 아 근디 문 밖에 있던 만성이란 눔이 어찌 되부렀냐구 묻는거 아니겄냐? 으메...난감한거.. ☆★ 입장난처 난 그 순간 벌떡 일어나 문 앞에 침을 퉤 뱉으며.. " 앞으룬 조심혀라 알겄냐? " 하고 충고를 해부렀지 ☆★ 정문일침 그라고는 개발에 땀나도록 내빼부렀재이. ☆★ 삼십육계 암튼 난 그날 눈물을 머금구.. 아그들을 데불구 이삿짐을 꾸릴 수 밖에 없어부렀다.ㅠㅠ ☆★ 맹모삼천 느그들 잘들어 부러라. 요거이 오늘의 교훈잉께.. ☆★ 권불십년 그나저나 느그들은 이 글의 제목을 뭐라고 부르는거이 좋다고 생각허냐? 뭐라고라고라? . ☆★ 조폭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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