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몰타섬 출생으로 배에서 쥐를 잡던 견종
그 이전에는 고대 그리스와 이집트의 기록에서 등장함
그리스 로마의 귀부인들이
애완동물로 길렀다는 기록이 남아있고
하늘에 떠 있는 구름 같다고 표현함
고대 이집트에서는
암튼 인류와 함께 가장 오랜 역사를 공존해온 견종 중 하나
속털 없이 겉털이 비단결처럼 길게 자라
땅에 닿을 정도로 늘어짐
<산신령 컷>
하지만 털 손상이 있을 수 있어 관리가 어려운 편이나
짧게 잘라도 토이 종 답게 굉장히 귀여운 외모임
여느 장모종들처럼 털갈이가 심하지 않음
주택이나 아파트의 실내에서 키우기에 좋고
한국의 주택조건과 잘 맞기 때문에
가장 인기있고 많이 선택되는 견종
털을 짧게 잘랐을 때 드러나는 외모는
테리어 종과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스패니얼 종
※ 참고
테리어 종 : 땅을 파서 여우, 담비, 들쥐 등을 사냥하는 견종
스패니얼 종 : 조류 사냥 견종
애정이 많고, 쾌활하며, 호기심이 많음
응석을 잘 부리고 사람에게 안기기를 좋아함
붙임성이 좋으나 질투가 많고 잘 삐짐
삐졌을 때는 꼭 사람같음
놀기 좋아하고 산책을 좋아함
산책 데리고 나갈것 같은 시늉만 해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날뛰는 경우가 있음
헛짖음이 있고 아이들을 라이벌로 여겨 대드는 경향이 있음
성장기 동안 서열정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정에서 버릇없는 골칫덩이가 될 수 있으니
조기부터 복종 훈련과 훈육이 필요함
심장 관련 질병에 유의해야 함
미국의 한 호텔재벌이
천2백만 달러를 자신의 반려견에게 상속해 화제가 되기도 함
금수저는 사람한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님을 인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