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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558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3/2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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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사람들과 대화했어.소름이었다.

인생에 잊지못하는 레전드 꿈 같은거 있지않아?

난 만나는 사람이나 무서운이야기를 할때 꼭 내가 꾼 꿈 이야기를 들려줘.

아무리 봐도 너무 소름돋는 꿈이었거든.


꿈을 꿨을때 

나는 갓 군대를 제대한듯한 *'남자'로 나왔었고
나를 제외한 4명의 주인공들이 함께 있었어.

<20대 중후반 으로 보이는 젊은 '형사'

짧은 교복치마를 입은 키가 큰 여고생 

늙은 아파트 수위 아저씨

그리고 우리들을 쫒는 징그럽게 생긴 '살인마



꿈이 시작되었을때 앞뒤 사정 전무하고 
나와 다른 사람들은 '살인마' 에게 쫒기고 있었어.

말 그대로 열심히 뛰었던것 같어.

살인마 는 진짜 징그럽게 생겨서 뚱뚱한 몸으로 날이 거칠게 빠진 칼을 들고 쏜살같이 뛰어왔어.

눈도 얇고 쭉째진 눈에,머리는 검은 덥수룩한 장발이고 떡이 심하게 졌는데도 쫒아오느라 너풀대는게 보였어.
침을 질질 흘리면서 헤벌쭉 웃으며 달려오드라구..

왜 우리가 살인마에게 쫒기는지는 꿈내용에 나오지 않았어.처음부터 쫒기는 내용으로 시작되었어.

아무튼 나랑 형사.여고생.수위 는 살인마에게 늦은 저녁, 한산한 아파트 단지내에서 쫒기다가 
결국 놀이터 에서 뜀박질을 멈추게 됬어.

추격전에 지쳐버린 형사가 차고있던 권총으로 따라오는 살인마의 왼쪽팔을 쏘았거든.??

아...총이 있었으면 미리 쐈어야지!라는 정상적인 생각이 꿈속이라 들지 않더라구..ㅜ형사가 총을 쐈다는걸 알고나서 살았다!!?라구 느꼈어.ㅋㅋ 

우리는 놀이터 한가운대 서서 쫒아오는 살인마가 총에 팔을 맞구 쓰러지는 걸 바라보고 있었어.

오른손에 칼을 쥔 살인마는 살이 쪄 거대한 왼 팔뚝에 맞은 총자국을 부여잡으며 주저 앉았어

출혈은 팔뚝을 타고 피가 3줄정도 흘러내릴 정도였으나 ,이제껏 우릴 쫒아오느라 힘들어 주저앉은 것이지.. 회복하면 바로 뛰어올 기세였어.?

총에 맞았지만 치명타가 아니었던 거지.?

우리는 살인마에게 총을 겨눈 형사를 바라보며그를 재촉했어.

_형사님.팔을 말고 다른곳을 쏘세요.회복이되면 다시 우리를 쫒아올 거에요.?

_너무 지쳐서 다시 뛸 기력이 없어요.그를 쏘세요.?

그러나 형사는 너무 젊은 신참내기라 그런지 
총을 겨눈 손이 심하게 덜덜 떨렸어.
옆에서 그의 손을 바라보는 내가 불안할 지경이었지.?

형사는 지금 그를 죽이면 안됀다고 말했어.

살인마가 누굴 또 죽였을지 모르고 그에 대한 정보가 없기때문에 살린채로 서에 넘겨 조사를 해야 된다고 말했어.

우리들은 그 말을 듣고 수긍을 하며 살인마가 다시 덤빌까 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혔지.

근데 그때 그 순간 

나한테 '자각몽'이 찾아온것 같았어

내가 여기가 꿈속이다!하고 느끼는 자각몽이 아니라 뭐랄까..반 자각몽 이라고 해야되나?

나는 예전에 내가 이 꿈을 꿨었다는 걸 기억해냈어.

그니까 예전에 꿨던꿈을 한번 더 꾸게 되서 자각몽 상태가 된거야.

예전꿈에서 형사는 기어코 살인마를 죽이지 않고 생포하려 가까이 다가가다 
갑자기 공격하는 살인마의 칼을 맞고 죽임을 당해.;?

그리고 나와 여고생,수위는 놀라 다시 도망치다
체력이 약한 순서대로 수위?여고생.순으로 죽임을 당하지.

난 자각몽 상태가 되고 예전 꿈 기억이 떠오르면서 굉장히 초조해졌어.

예전 꿈 의 결말을 알고있었으니 같이 뛰어온?이 사람들을 죽음에 빠트리고 싶지 않았어
아무리 꿈이었어도 말이야?

난 형사를 향해 소리쳤어.

_이 살인마를 쏘세요!팔이 아니라 확실히 죽이세요!

_살아서 생포해야 된다고 말했잖습니까!저 놈이 더 죽였을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야 됩니다!

-저놈이 죽지 않으면 당신들 모두다 죽어요!제발 내 말을 믿고 쏴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저 말을 했을때 살인마.여고생.수위가 나를 이상한 표정으로 바라보았어.

마치 연기대본에는 없던 행동을 내가 한것마냥 말야.

형사역시 마찬가지였어./내가 살인마를 죽이지 않으면 너희들이 죽는다/.라고 외치니
살인마를 바라보며 두려움에 쌓인 표정도.식은땀흘리던 얼굴도.벌벌떠는 총을 쥔 손도 모두 
모래시계 뒤집듯 
그들과 똑같은 멍청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았어.

난 그들의 똑같은 표정에 아주 잠시.0.1초동안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살인마를 처리하는게 우선시였음으로
형사에게 총을 뺏어 
살인마를 겨냥했어.

한번도 사격을 해본적은 없지만
어느 꿈이 그렇듯,나는 정확히 살인마의 머리를 겨냥한채로 총을 쏘았지.??

살인마는 여전히 멍청한 표정으로 나와 똑바로 눈을 마주쳤다.

그의 이마 가운대 에는 뻥 뚫린 구멍이 생겼고 
짙은 핏줄기가 팔에 뚫린 구멍보다 더 많이.진하게 흘러내렸다.

그러나 그는 쓰러지지도 움직이지도 않았어.

나에게 짓는 그 멍청한 표정 그대로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어.

다른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였어.

나는 살인마를 드디어 제대로 처리했다?라는 생각에 들떠있었지만..
다른사람들의 반응에 바로 굳어 버렸어.

모두 나를 이상한짓을 한 사람마냥 영혼빠진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으니까.;

난 그게 너무 무서웠어...

참기힘든 침묵이 흘렀고 
아까까지만 해도 겁에 질려 엉엉 울어대었던 여고생이 첫 말을 띄었어.

-이제 어떡하죠?

목소리는 그녀의 표정에 따라 침착하고 날카로웠어;여고생이 아니라 20대 차가운 여성같았어.


-꿈내용이 바뀌었어요.

⁉⁉⁉⁉⁉⁉⁉

..저 말을 듣고 난 완전 흠칫..

추격전에 힘이들어 골골대던 수위 아저씨도
헐떡대면서 우릴 지켜야 겠다는 사명감 짙은 형사도 
총에 맞아..피흘리는 살인마도...ㅋ..
모두 표정이 안좋아졌지..
?????죄다 이표정..ㅋ...ㅋ..
난 내가 뭘 잘못했다는걸 느꼈고.꿈속이라도 내가 컨트롤할수 없는 이 상황에 어쩔줄 몰랐어..

내가 뭐라 말을 꺼낼수 없는 분위기에 그들은 서로 말을 나누는 듯 했어.

예정에 없전 내용이라 꿈을 진행할수가 없다.

살인마가 죽으면 꿈이 끝나게 된다.

다시 내용을 복구하던지 진행을 하던지 처리를 해야된다.

옆에서 얼어붙은채 들은 내용은 대략 저랬어..

아무튼 들으면서 느낀건 내가 자각몽에 들면서 꿈내용을 바꾼게 문제가 되엇다는 것이었지.

형사와 여고생.수위의 토론이 끝이 나지 않자 조용히 주저앉아 있었던 살인마가 입을 열었어.

-일이 이렇게 된거 주인한테 물어봐야지.어차피 나에게 총을 쏜 이상 넌 
꿈 결말을 알고있어.

모두가 나를 쳐다보았고 살인마는 묵직하게 말을 꺼냈어.

-그렇지?

레알 두려웠어..:?

살인마는 계속해서 얘기를 꺼내었어 

-우리는 너가 꿈을 바꾸지 않았을시 계속해서 꿈을 이어나갈 예정 이었어.여고생 과 수위는 죽고 너는 나한테 쫒기게 된다.
그런데 너가 꿈을 바꾸고 수위랑 여고생을 살리게 되서 꿈을 이어나갈수 없게 됬어.
수위랑 여고생이 살아서는 안돼는 이야기거든..

나는 두려움에 휩싸여 내가 컨트롤할수 있다는 자각몽을 계속해서 머릿속으로 그들이 사라지는걸 상상했어.

아주 필살적으로 그들의 알수없는 이 상황을 갑자기 콜라를 마신다거나 풍선을 분다 이런 웃긴 상황으로 만들기에 필살적이었지.

그러나 그들은 바뀌지 않았어 ;?

살인마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어

-어차피 이건 네 꿈속이야.너가 바꾼것이니 너에게 선택권을 줄게.이 꿈을 이어나갈수도 아니면 원래대로 돌릴수도 있어.
어떡했으면 좋겠어?

......

난 이제껏 한번도 꿈속에 나오는 사람들과 이런 대화를 나눠본적이 없었어.
더욱이 저런 선택권 뭐라구 운운해도
뭐라 결정을 내릴 판단이 서지 않았어.

자각몽인 상태로 난 멘붕을 겪었고..헿..난 멘붕상태었어.지금이 뭔 상황인지 이해하기도 힘들었지.

모두 나를 결정하라는듯 빤히 바라보며 내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난 뭔가 대답해야될 의무??를 느꼈지만 트여지지않는 입과 혼돈이 된 머리속 상태탓에 어버버 거리며 제대로 말을 꺼내지 못했어.

어버버법ㅎㅂㅎ버버버버??

여전히 내가 쏜 총에 이마에 구멍이 뚫린 살인마는 조용히 내 대답을 기다리다
짧게 중얼거렸어.

-그래...


-알았다.

그리고 내가 쥐고있던 총을 빠르게 뺏어 입에 총구를 밀어 넣더니 그대로 방아쇠를 당겨 
쏘았어.

탕!!소리가 나고 살인마는 뒤로 쓰러지며 엄청 난 피를 흘렸어..

나는 이 상황은 또 뭔가 어리둥절 하였그
나머지 사람들은 연기에 몰입한듯 다시 꿈속의 그때 그 표정으로 돌아와 있었어;

살인마의 뒷수습으로 꿈이 진행이 되었던거였어..ㅋㅋ....

그때 형사가 내 손을 잡고 뒤로돌아 엄청 내달렸어.

내가 그들의 변화된 표정에 감탄하며 바라보고 있을때 느닺없이 쓰러진 살인마가 튀어올라 형사를 향해 칼을 휘둘렀던거였어.

뭐이런 분명 총을 맞고 다시 죽었는데..뭐지??

이런 생각을 했을 찰나 형사가 내손을 잡고 뛰며 소리쳤어.

-정신똑바로 차려!!

-??

-일단 너한테 총을 맞은걸 마무리시키고 다시 내용을 돌렷어.꿈을 되돌린거야.

형사는 잡은 내 손을 놓았고
나는 내달리면서 뒤를 돌아보았어.

그 예전 꾸었던 꿈처럼 내용은 똑같이 진행되고 있었어./여고생과 수위는 쫒아오는 살인마에게 당했어../지못미

다만 다른건 살인마가 총을 이마에 맞아 피범벅이 되어서 쫒아오고있었고
꿈속 사람들이 나에게 꿈에대해 설명을 해 주고 있는것만 달랐어..ㅋㅋ

형사는 죽지않고 나와 함께 살인마를 피해 숨어있었어.
그러면서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지..

-저기있는 여고생 맡은여자. 저번에 너가 꿨던 꿈에 나온애랑 다른거 알아?저번에 있던애는 연기를 너무 못해서 이번에 교체된거야.

ㅋㅋㅋ?

-나도 바뀔뻔했어.형사역할치고 너무 어려보여서.

ㅋㅋㅋㅋㅋ

씹소름 ㅋㅋㅋㅋ..

뭐 나도 여러가지 묻고 얘기하고 구랬는디 
기억이 잘 안나서 모두 다는 못적겠어.
진짜 소름돋게 했던 말 은 정확히 기억이 나.

위에 말햇듯이 난 여자임에도 20대초반의 남자로 꿈속에 나왔는데
형사는 나보고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 꿈은 추격전이야.뛰고 도망치는 꿈인만큼 먼저 살인마한테 당하는 사람은 체력이 약한 사람일수밖에 없어.
여고생이랑 수위 가 먼저 당한것처럼 말야..
그래서 우리는 체력이 약한 너를 여자로 등장시키기 보다 남자로 만든거야.먼저 죽으면 안돼니까..


..저 말을 듣고 진짜 꿈속에서 꿈을 만들때 영화 각본처럼 짜고 등장인물을 만들고 그러나 생각이 들었다.

꿈 뒷내용이 더 있지만 형사는 저 말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꿈에 관련된 얘기는 꺼내지 않았다.

꿈은 내가 저번에 꿨던 꿈과 달리 더 길었고 충격적인 반전까지 가지구 있었다ㅎㄷㄷㄷ

너무 피곤해서 꿈 뒷내용까진 못쓰고 내가 소름돋았던 내용까지 썼는데
이 긴걸 누가 읽을지ㅜㅜ

무튼 이런 류의 꿈은 처음이고 신산한 충격을 받은터라 가끔 생각하면 소름돋으면서 
그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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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 (ch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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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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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인형  여기도 그대입니까
저도 비슷한꿈을 꾼적있는데 소설같은것도 써보고 나름 자각몽도 경험해보니 꿈을 꿀때 마다 예전관 다르게 반전도 넣게되고 되게 영화처럼 만들어지더라고요 꿈속에선 확실히 인식하진못하지만..
확실히 자각하는순간에 꿈을 깨버려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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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머겅b
뒷내용 보고싶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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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짱좋
대박소름이다.......와..................... 마치 드라마처럼 슛들어가고 뭐그러는건가..... 연기자도 교체되고......대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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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변태 유희열
와......소설같아 뒷내용 궁금하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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