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릴레이툰> 특집 중
웹툰 작가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팀을 이뤄 릴레이로 웹툰을 연재하는 특집인데
무도 멤버 5인에 양세형이 합류하며 이말년 작가와 팀을 하게 됨!
두 번째로 연재를 하게 되어
이말년 작가의 집에서 함께 구상을 하던 중
유재석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하는 두 사람
양세형 - "가장 포인트는 치아긴 한데..."
이말년 - "치아가 본체예요"(뜬금)
양리둥절
양세형 - "?? 치아가 본체라고요?"
이말년 - "치아가 이불덮고 자고 있어요 치아가. 일케"
몸소 시범
양세형 - "?????? 치아가요???"
양세바리 표정=우리들 표정
이말년 - "그래서 딱 일어나서 승용차처럼 유재석 씨 몸에 타는 거죠"
..이사람 뭐지...?
양세형 - "약간 위험한데 이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이 담긴 말ㅋㅋㅋㅋㅋㅋ캡처 ㅈㅅ
어쨌든 유재석 얘기는 이정도로 하고
이번엔 박명수에 대해 생각하는 말년찡과 세형찡
양세형 - "명수 형은 머리를..."
이말년 - "약간 알 같이"
이말년 - "머리가 알 같거든요"
양세바리 2차 멘붕
그래...일단 인정ㅇㅇ
"머리카락이 몇 개만 뽑아서 캐릭터같이 만들고 머리카락이 하나 더 빠지면 죽는 거야"
나름의 이어지는 아이디어를 꺼내 보는 양세형
이말년 - "아니면 이제 부화가 되는 거죠"
는 더 같은 아이디어로 치고 들어오는 이말년
엌.....
양세형 - "아 그럼...여기서 뭐가 누가 나오는 거예여?"
ㅋㅋㅋㅋㅋ3차 멘붕
이말년 - "새 같은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세형 - "아 재밌다. 아 재밌다ㅋㅋㅋㅋ"
같지만 괜찮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요소 추가
하아....세상에.........
이말년 - "서울대를 보내는 거지"
그냥 에서 육아장르로 변경
서울대를 보내서
근데 취업이 안 돼
서울대를 나왔는데
불경기라
육아에서 현실의 취업난을 반영한 암울한 장르로 다시 변경
양세바리 마음=우리들 마음
아이디어는 그냥 막 지르는 거라는 나름의 철학을 설파ㅋㅋㅋ
왜 이말년 하면 하는지 다시 한 번 알게 된 장면.....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