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60825n04371
하하는 최근 진행된 매거진 KWAVE M과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생긴 순간부터 아내에게 순종 모드로 자동 전환됐다.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것은 너무 대단한 것이라 그럴 수밖에 없더라"며 듬직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하하는 "아이가 앞으로 무엇을 좋아할지, 어떤 길을 선택하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인생을 재미있게 살아 나갔으면 좋겠다. 세상을 넓게 볼 줄 알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프리한 사고를 가진 사람 말이다. 본인이 행복한 삶이면 된다"고 아들 드림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음악은 늘 나의 출발점이다. 좋아하는 것도 일이 되면 스트레스로 다가올 때가 있지 않나? 솔직히 말해서 단 한 차례도 그런 적이 없다. 잘해내고 싶은 것 중 일등이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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