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을 추가로 볼 순 없지만 스페셜은 논의 중이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KBS 2TV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은 당초 기획대로 18회 편성으로 변동 사항은 없다. 다만 스페셜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완성하기 위해 연장은 없다. 단 폭발적인 시청률과 팬들의 사랑으로 인해 스페셜은 논의 중. 앞서 '태양의 후예'도 사전제작으로 인해 연장은 없었지만 스페셜을 편성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드라마 팬들에게는 좋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스페셜의 경우 드라마에 미쳐 담지 못 했던 미방영분과 NG 모음, 또한 배우들의 코멘터리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한 나라의 세자가, 내시와 사랑에 빠진 내용. 츤데레 왕세자 박보검(이영)과 남장 내시 김유정(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 종영일은 10월 18일이다.
김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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