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 그렇게 답변을 주시는군요. 두 번째 키워드 가겠습니다. 두 번째 청취자들이 뽑은 문제적 키워드는 음주운전 전과예요. 이른바 사생활 논란. 특히 폭력에 대한 부분, 이런 거는 저희한테 나와서 직접 설명을 하셨어요, 이재명 후보가. 폭력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들에 대해 쭉 설명해 주셨는데. 음주운전 같은 경우는. 대통령 후보의 전과치고는 이거 너무한 거 아니냐. 뭐라고 답하시겠습니까?
◆ 정성호> 이게 최근에 일어난 전과든 과거에 있었던 거든 어쨌든 잘못된 거죠. 그러나 굉장히 오래 전에, 젊었을 때 일어난 일입니다.
◇ 김현정> 언제 일어난 거죠?
◆ 정성호> 한 20년 이상 됐죠, 제가 알기로는.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젊었을 때 본인의 과오에 대해서는 본인도 깊이 반성하고 또 사과를 했습니다. 어쨌든 이거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이 잘못된 거죠. 그러나 이게 굉장히 오래전에 있었던 일이고 그 외에 동종의 전과가 반복된 건 아니다라는 점을 좀 말씀드리고 싶고요. 폭력이라든가 사생활 관련, 폭력 관련해서는 뭐 개인비리라든가 또는 사익을 추구하면서 생긴 게 아니라 어쨌든 본인이 공익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 특히 실형 전과, 구속됐던 전과가 있는데. 그것과 관련해서는 성남시립의료원 설립하는 과정에서, 시민운동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어쨌든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다 생긴 그런 문제점들이죠.
◇ 김현정>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사과한다. 젊은 시절의 실수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거다 거다, 이렇게 정리하면 되는 겁니까?
◆ 정성호> 네, 그렇습니다.
이재명 1964년생
음주운전 2004년,41살
http://v.media.daum.net/v/20170323100503636
2005년에 술마시고 2004년에 음주운전 적발될 수 있나요?
이건 솔까 소름 돋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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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페북 해명 중
4) 음주운전.
이 부분은 변명여지 없는 잘못임을 인정합니다.
다만 굳이 밝히자면 2005년경 이대엽시장의 농협부정대출사건을 보도한 권모 기자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사건을 무료변론중 시장의 측근을 만나 증언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대가는 혹독했지만 그 일로 대출부정을 밝혀내 기자는 무죄선고를 받았습니다.
솔까 무서움...